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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심준보 (한국외국어대학교 인도연구소)
저널정보
한국요가학회 요가학연구 요가학연구 제32호
발행연도
2024.9
수록면
9 - 44 (36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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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연구는 불이론의 수행 전통을 선종과 라마나 마하르쉬의 불이론 에서 고찰하였다. 먼저 1장에서 본 연구는 불이론의 구조를 작업가설적 으로 규정하였다. 불이론은 의식만을 실재하는 단일한 존재이고 그 본 질을 활동성으로 보기 때문에 불이론에서 의식은 스스로가 스스로를 보는 자기인식이다. 그러므로 대상은 의식의 자기현현이고 의식과 다르 지 않다(불이). 이 내용을 대승기신론 의 교설을 통해 논증하였다. 2장에서는 본 연구의 이런 작업가설적인 불이론의 구조에 과연 선종 이 해당되는지를 고찰하였다. 이를 위해 서산대사의 선가귀감 의 내 용을 통해 이를 확인하였다. 그리고 선종의 대표적 수행인 간화선의 특징을 참의와 참구의 두 방식으로 분류하여 고찰하였다. 3장에서는 라마나 마하르쉬의 사상을 불이론의 구조에 대비하여 고찰하여, 그의 사상 역시 본 연구가 주장한 불이론 구조에 합당한 것임을 확인하였다. 그리고 그의 수행법인 자아탐구, 순복, 침묵의 특 징을 고찰했다. 4장에서는 2장과 3장을 통해 고찰한 불이론 전통의 수행의 특징을 정리하였다. 불이론 전통은 이원론적인 인위적이고 형식적 수행을 거 부하고 돈오를 강조하였다. 돈오를 얻기 위한 가장 핵심적 방법은 스승 과 제자 사이의 삿상(satsaṅga)이다. 그러나 그것이 가능하지 않을 때 선종은 간화선, 라마나 마하르쉬는 자아탐구를 제시했는데 본 연구는 양자가 사실상 동일한 방법이라고 주장하였다. 또 라마나 마하르쉬의 자아탐구는 몽산의 참의 방식 보다는 대혜의 참구 방식에 더욱 가까운 것임을 주장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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