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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저널정보
한국사회과교육연구학회 사회과교육 社會科敎育 第46卷 3號
발행연도
2007.9
수록면
189 - 211 (23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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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날 우리 사회에서는 사회의 각 집단의 이익 추구 현상과 이로 인해 한 공동체로서의 성격이 현저히 약화되는 현상이 목격되고 있는데, 이것을 자유주의 사회의 당연한 모습이라고만 치부하기에는 문제가 심각하다고 생각된다. 그렇다고 민주화 이전의 방식대로 공동체에 대한 개인의 희생만을 요구하는 식으로도 이 문제를 해결할 수 없는 것으로 생각된다.
이러한 고민에 대해 가장 바람직한 해결책은 자유주의 사회의 원리인 개인을 존중하면서도 그것이 공동체로서의 사회를 무시하지 않는 것이라고 할 수 있겠는데. 마침 Dagger의 공화주의적 자유주의가 그 하나의 논리를 제공하고 있다. 이에 본 논문에서는 주로 Dagger의 위 주장을 분석하고, 그것이 우리나라 시민성 교육에서 가지는 의미에 대하여 고찰한다.
Dagger에 의하면, 자유주의 이론의 핵심인 ‘자율’과 ‘권리’란 자연적으로 존재하여 한 개인이 물건을 소유하듯이 소요할 수 있는 성질의 것이 아니라, ‘다른 사람과의 관계 속에서’ 나오는 것이다. ‘자율’과 ‘권리’가 다른 사람과의 관계 속에서 나온다는 이 진술에서 ‘공동체’가 그 모습을 드러내게 된다. 이 공동체란 그 구성원들이 ‘호혜성’에 입각하여 서로 협동하는 체(體)이며, 그렇기 때문에 각 개인은 그 공동체에서 ‘일반의지’에 따라 행동해야 할 어떤 의무(시민적 덕)를 지게 된다. 그것은 ‘권리존중’ ‘자율’, ‘관용’, ‘공정한플레이’, ‘시민적 기억’, ‘적극적 참여’ 이다.
이와 같은 Dagger의 공화주의적 자유주의의 논리에 비추어 볼 때, 최근의 우리나라의 시민성 교육은, 개인 존중에 치우쳐있는 것으로 생각된다. 그러므로 사회의 통합성에 시민성 교육이 기여하려면, 개인존중과 더불어 공화주의적 요소도 함께 강조되어야 할 것으로 보인다.

목차

《내용 요약》
Ⅰ. 서론
Ⅱ. 자유주의와 공화주의
Ⅲ. 댁거(Dagger)의 공화주의적 자유주의
Ⅳ. 댁거(Dagger)의 시민적 덕론이 우리나라 시민성 교육에서 가지는 함의
Ⅴ. 결론
[참고 문헌]
[Abstrac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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