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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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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술저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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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널정보
비판과 대안을 위한 사회복지학회 비판사회정책 상황과 복지 제13호
발행연도
2002.12
수록면
113 - 146 (34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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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연구를 통해 여성장애인의 경제활동실태 및 취업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 등에 관해 알아보았다. 연구결과는 다음과 같다.
첫째, 여성장애인의 경제활동은 매우 저조한 실정이다. 여성장애인의 실업률은 비장애여성들보다 높은 것은 물론, 장애남성들보다도 상당히 높은 실정이다. 여성장애인의 실업률은33.6%, 남성장애인은 26.8%로 여성장애인의 실업률이 남성장애인보다 6.8% 높고, 일반 비장애여성 3.0%보다는 실업률이 무려 10배 이상 높은 것으로 조사되었다. 경제활동은 교육과 깊은 관련이 있는데, 여성장애인의 교육실태도 대단히 열악한 실정이다. 초등학교 이하의 교육 정도에 해당하는 여성장애인이 약 70%이상을 차지하고, 직업훈련도 대다수의 여성장애인은 훈련을 받은 경험이 없는 것으로 조사되었다. 취업중인 여성장애인의 취업상태도 대부분 자영업 혹은 단순근로업무가 주를 이루고 있다.
둘째, 여성장애인의 경제활동과 관련된 변수들을 살펴본 결과, 장애유형에 따라, 지체, 시각, 청각장애와 같은 신체장애가 정신장애, 심장, 신장장애보다는 경제활동을 더 많이 하고 있다. 교육정도에 따라서는 교육수준이 높은 경우 취업률이 높고, 교육수준이 낮을수록 미취업률이 높아 여성장애인 자신의 개인자원요인이 경제활동에 긍정적으로 작용했음을 알 수 있다. 건강상태가 좋을수록, 외출빈도가 높을수록, 집밖활동이 불편하지 않을수록 그리고 보호의 필요성이 적을수록 취업 가능성이 높아, 건강과 관련한 의료적인 요인이 여성 장애인의 경제활동에 영향을 미치고 있음을 알 수 있다.

목차

Ⅰ. 들어가며
Ⅱ. 여성장애인의 경제활동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
Ⅲ. 연구문제 및 변수 설명
Ⅳ. 자료 분석 결과
Ⅴ. 여성장애인 경제활동 활성화를 위한 정책과제와 사회적 대응
Ⅵ. 결언
〈참고문헌〉
초록
Abstract

참고문헌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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