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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저널정보
돈암어문학회 돈암어문학 돈암어문학 제21집
발행연도
2008.12
수록면
291 - 312 (22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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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논문은 역사를 인식하는 방식에 따라 작품과 역사에 대한 평가가 달라진다는 점을 염두에 두면서 작품을 분석한 것이다. 5ㆍ18을 소재로 한 김남중의 『기찻길 옆 동네』와 한정기의 『큰 아버지의 봄』을 중심으로 살폈다. 두 작품은 역사를 재구하는 데 있어서 ‘기억하기’와 ‘나누기’ 방식으로 표현하였으며, 작가만의 목소리를 발견할 수 있었다. 역사를 불러오는 방식에 따라 역사적 사건은 희석될 수 있는데, 이 점을 상기한다면 두 작품은 역사의 객관성과 문학의 미학을 담지한 것으로 보인다.
그리고 역사동화에서 역사란 무엇인가를 넘어서, ‘누구를 위한 역사인가’를 중심으로 고찰한 것이다. 역사란 과거 사회와 현재 사회의 단절이 아닌 대화이면서 역사가의 해석에 따라 끊임없이 변주한다는 것을 생각하게 되었다.
우리가 역사를 기억하고 나눌 때 역사적 사건은 의미가 있을 것이다. 시간의 흐름에 따라 서서히 잊고 있는 역사를 반추하는 것은 더 이상의 지난한 역사를 되풀이하지 않겠다는 것이다. 역사적 사건을 단지 너만의 역사가 아니라 우리 모두의 역사로 기억하고, 나눌 때 ‘역사’(history)는 단수가 아닌 복수의 ‘역사들’(histories)이 될 것이다.

목차

국문초록
1. 나누기[分有]로서의 역사
2. 일상성을 통한 역사 기억하기
3. 맺힘에서 풀림으로의 역사
4. 나오며
참고문헌
Abstrac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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