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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김동식 (인하대학교)
저널정보
한국현대문학회 한국현대문학연구 한국현대문학연구 제30집
발행연도
2010.4
수록면
9 - 69 (61page)

이용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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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글은 한국문학의 개념과 범위에 대한 규정이 역사적으로 어떠한 변화를 겪어왔는가를 살피고자 한다. 이 주제와 관련된 기존 연구는 주로 고전문학의 관점에서 이루어졌다. 그러다보니 근대문학 관련 자료들이 참조의 대상에서 많은 부분 누락되었다. 이 글에서는 근대문학 관련 자료들을 폭넓게 참조하면서 역사적으로 한국문학의 자기규정이 어떠한 방식으로 주제화되었는지를 살폈다. 1910년대 안확과 이광수의 논의들, 1920년대에 있었던 이광수와 경성제대의 대립, 1930년대의 『삼천리』의 설문과 임화의 『신문학사』, 1950년대 초반 정병욱의 한문학=한국문학 논의, 이병기ㆍ백철의 『국문학전사』와 조윤제의 『한국문학사』, 1970년대 김윤식ㆍ김현의 『한국문학사』에서 이루어진 근대성 논의, 1980년대 구비문학을 통해서 문학사를 재구성한 조동일의 『한국문학통사』, 그리고 최근에 구체화된 북한문학, 디아스포라 문학, 이중어 문학공간 등에까지 연구의 대상을 확대하였고 역사적 맥락을 재구성했다. 한국문학은 자기규정의 역사 속에서 중층적으로 구성되어왔으며, 그 과정에서 자신의 내부와 외부에 걸쳐 복잡성을 증대시키는 쪽으로 움직여왔다. ‘한국문학이란 무엇인가’라는 물음은 한국문학의 역사적 무의식들을 드러내 보여줄 뿐만 아니라 한국문학에 대한 자기배려의 의지를 생성하는 계기였다.

목차

〈국문초록〉
1. 들어가는 말
2. 1910년대 조선문학에 대한 관념 : 안확
3. ‘조선문학=한글문학’의 원칙 : 이광수
4. 한문학을 바라보는, 경성제대 내부의 시선들 : 조윤제와 김태준
5. 조선문학을 바라보는 낯선 표정들 : 『삼천리』의 집단 설문
6. 조선문학전사(全史)의 구상과 신문학사의 위상 : 임화
7. ‘조선문학=한글문학’의 재확인 : 해방공간
8. 표기문자의 균질성과 한문학의 전면적 수용 : 정병욱
9. 국문학의 두 가지 논리
10. 문학의 ‘바깥’을 사고하는 문학사 : ‘언어 의식’과 ‘말=문학’
11. 1980년대 이후 한국문학연구의 새로운 장소들
12. 결론을 대신하여
〈참고문헌〉
영문초록

참고문헌 (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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