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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노영란 (전남대학교)
저널정보
한국철학회 철학 哲學 제103집
발행연도
2010.5
수록면
181 - 205 (25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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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시대의 대표적인 덕윤리자인 슬로트(Michael Slote)는 행위자평가로부터 행위평가를 전적으로 도출하는 행위자근거 덕윤리를 옹호하고 행위자의 전반적인 동기로부터 도덕을 끌어내고자한다. 그러나 전반적인 동기의 동기적 효력은 그다지 확실하지 않을 뿐만 아니라 이러한 동기를 가진 사람은 실제 삶에서 매우 드물다. 또한 선의의 전반적인 동기를 가진다해도 언제나 올바른 행동을 한다고 보기 어렵고, 악의의 전반적인 동기를 가진 사람 역시 언제나 잘못된 행동을 한다고 보기 어렵다. 그리하여 슬로트가 주장하는 바와 같이 전반적인 동기로부터 도덕을 도출하는 방식을 취할 때 우리는 적절하지 못한 도덕판단을 내릴 수 있다. 뿐만 아니라 우리가 추구하는 도덕성은 덕성적 영역과 의무적 영역을 모두 포괄할 수 있어야함에도 불구하고 슬로트는 도덕성의 의무적 영역을 제대로 인정하지 않으면서 덕윤리를 급진적으로 끌고 간다. 결국 슬로트의 행위자근거 덕윤리는 그가 말하는 대로 가장 순수한 형태의 덕윤리일지는 몰라도 상식에 부합하는 덕윤리를 추구하는 그의 의도와는 달리 수용하기 어려운 덕윤리가 되고 만다.

목차

【요약문】
1. 머리말
2. 행위자근거 덕윤리와 동기
3. 전반적인 동기의 동기적 효력과 도덕판단
4. 도덕성의 근간으로서의 전반적인 동기와 도덕판단
5. 맺음말
참고문헌
〈Abstract〉

참고문헌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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