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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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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술저널
저자정보
저널정보
경북대학교 인문학술원 동서사상 동서사상 제4집
발행연도
2008.2
수록면
21 - 42 (22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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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논문은 칸트가 『판단력비판』에서 제기한 미적 판단의 보편화 가능성을 해명한다. 칸트에 따르면 인간의 심적 능력에는 각각 독립적인 세 가지 능력이 있다. 그것은 지성, 판단력, 이성이다. 지성은 자연계에, 이성은 자유의 세계에 입법권을 가진다. 그렇다면 쾌ㆍ불쾌의 감정은 어떤 세계에 대한 입법권을 가지는가? 칸트는 『판단력 비판』에서 미적 판단에 대한 초월적 연구를 통해 자신의 철학 체계 내에 ‘아는 것’과 ‘행위하는 것’ 이외에 ‘느끼는 것’에 대해서 새로운 지위를 부여한다.
‘이 장미는 아름답다’라는 심미적 진술은 어떻게 인식적 판단 혹은 도덕적 판단과 다른가? 이 있을 때, 그것이 의미하는 것은 무엇인가? 우선 미적 판단은 인간의 주관적 감정인 쾌ㆍ불쾌와 관계한다. 그렇다면 우리는 개인적 감정에 근거하는 취미판단에서 어떻게 보편화 가능성을 물을 수 있는가? 미적 판단이 비록 주관의 감정과 관계하지만 그렇다고 미적 주관성은 순전히 사적으로 조건 지워진 감각적 주관성을 의미하지 않는다. 그 이유는 미적 판단은 모든 사람에게 보편타당한 판단이어야 하기 때문이다.
칸트는 미적 판단의 보편화 가능성을 묻는 것이 『판단력비판』의 핵심과제로 보고, 미적 판단의 가능 조건을 따지는 ‘초월적’(transzendental) 연구를 통해 그것을 밝히고자 한다. 우리는 『판단력 비판』의 제1부 「미적 판단력 비판」중에서 특히 〈미의 분석〉을 중심으로 미적 판단의 특정과 미적 판단의 보편성에 대하여 살펴볼 것이다.

목차

[논문개요]
들어가는 말
1. 미적 판단과 감성의 문제
2. 미적 판단의 특성
3. 미적 판단의 보편성의 근거
나오는 말
참고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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