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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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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널정보
동국대학교 불교문화연구원 불교학보 불교학보 제54집
발행연도
2010.2
수록면
9 - 45 (37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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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順正理論』에서 `경량부`라고 하는 말은 32번 언급되는데, 정작 衆賢 자신이 경량부 설을 인용하면서 언급한 것은 4번 밖에 되지 않는다. 그리고 經主 世親의 인용으로 네 번, 上座 슈리라타(Srilata)의 논설 중에서 한번 언급되며, 이를 포함하여 나머지 23번은 모두 11가지 諸說을 비판 힐난하는 과정 중에 설하고 있다. 11가지 토픽에서 언급된 경량부의 정체는 다음과 같다. `신표업의 非實有` `無表業의 非實有(혹은 종자상속설)`와 `업의 상속전변차별에 의한 삼세실유설 理證2 비판`, `隨眠은 번뇌의 隨界(種子)` `無爲法의 非實有` `分位緣起說을 비판` `아라한의 色身은 無漏`를 설한 경량부는 上座 슈리라타 혹은 譬喩者를 지칭하는 말이었다. "近住戒는 晝夜에 한정되지 않는다"고 주장한 경량부의 정체는 확인되지 않으며 『婆沙論』에서도 무기명으로 논설되지만, 상좌로의 유추가 가능하다. `五戒 分受說`을 주장한 경량부는 外方의 경량부인데, 『바사론』에서 간다라논사(西方師)로 전한다. `不律儀는 일부 유정을 대상으로 하여서도 획득된다`고 설한 경량부는 5계 분수설과 밀접하게 관련되어 있고 『바사론』에서도 간다라논사로 전하고 있기 때문에 역시 외방의 경량부로 생각된다. `4波羅夷에 의한 捨戒`를 주장한 경량부는 문맥상 일단 세친을 의미하지만, 상좌도 동일한 입장을 취하고 있다. 이로 볼 때 『순정리론』상에 언급된 경량부라는 말은 대개는 『바사』의 비유자를 계승한 상좌 슈리라타를 가리키지만, 간다라논사 계통(외방의 경량부)도 그렇게 불려졌다고 말할 수 있다. 그리고 추측컨대 세친(선대궤범사)은 후자의 계통이었지만, 상좌일파와 가까이하였고, 그들의 주장에 기초하여 『구사론』을 저술하였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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