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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나은주 (국민대학교)
저널정보
신라사학회 신라사학보 신라사학보 제34호
발행연도
2015.8
수록면
263 - 300 (38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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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논문의 연구 히스토리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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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라의 관등제는 京位와 外位라는 이원적인 체제를 이루고 있었으나 통일기 이후 경위로 일원화된다. 이 글에서는 통일기 이후 일원화되는 신라의 관등제에 초점을 맞추어보고자 하였다. 이에 《三國史記》 職官志 外位條를 검토하여 문무왕 14년 외위제가 폐지되었다고 추론할 수 있었다.
문무왕대에 외위제가 폐지된 배경은 삼국통일을 위한 전쟁이 진행되던 시대적 상황과 관련이 있다. 7세기에 이르면 신라의 이원적인 관등체제는 새로운 지배체제의 확립과 대내적인 안정화를 이루기에 효율적이지 않았을 것이다. 이에 제도 자체에 동요가 생기게 되어 결국 폐지에 이르게 되었을 것이다.
외위제 폐지 이후 신라는 지방제도의 개편을 통하여 지방사회에 국가권력의 통치력을 강화해 나갔고, 이는 신문왕대 9주 5소경의 완비로 이어지게 되었다. 동시에 도성의 진골 귀족을 소경으로 사민시킴으로써 왕권의 강화를 도모하려 하였다.
그러나 외위제가 폐지되었어도 지방민은 여전히 골품제에 편입되지 못한 한계를 지니고 있었다. 이는 여전히 지방민에 대한 차별 인식이 존재하였기 때문으로 생각된다. 결국 일원적인 관등체제로 변화했다고 하여 곧 지방민의 지위가 상승했다고 보기는 어렵다.

목차

국문초록
Ⅰ. 머리말
Ⅱ. 《삼국사기》 외위조의 검토
Ⅲ. 7세기 외위제의 변동
Ⅳ. 외위제 폐지 이후 지방통제와 지방민
Ⅴ. 맺음말
참고문헌
ABSTRACT

참고문헌 (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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