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 내서재 .. 알림
소속 기관/학교 인증
인증하면 논문, 학술자료 등을  무료로 열람할 수 있어요.
한국대학교, 누리자동차, 시립도서관 등 나의 기관을 확인해보세요
(국내 대학 90% 이상 구독 중)
로그인 회원가입 고객센터 ENG
주제분류

추천
검색
질문

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이소라 (민족음악연구소)
저널정보
비교민속학회 비교민속학 比較民俗學 第56輯
발행연도
2015.4
수록면
9 - 29 (21page)

이용수

표지
📌
연구주제
📖
연구배경
🔬
연구방법
🏆
연구결과
AI에게 요청하기
추천
검색
질문

초록· 키워드

오류제보하기
비교민속학회가 <유네스코 무형문화유산 체제에 대한 비판적 검토>라는 담론으로 개최한 2014년 추계 학술대회에서의 발표문을 다시 다듬어 기술하였다.
문화재청이 등재 신청을 하며 제출한 “후렴구가 ‘아리랑, 아리랑, 아라리요’를 포함하는 일련의 노래군”을 살피고, 1894년까지의 아리랑 류엔 이러한 후렴구가 나타나지 않음을 언급했다.
유네스코의 등재조건인 ‘살아있는’ 전통문화, 끊임없이 ‘재창조 해 온’을 의식하여 특징있는 본문가사를 내 걸거나 또는 후렴구를 조금 손질하여 지역 이름을 붙이고는 ‘순수’아리랑이라 출범함은 가사 뿐만 아니라 가락의 변별성, 후렴구 내지 받음구의 유형 변별적 중요성, 오랜 전파성이 요청되는 ‘전통’문화 민(‘民’)요 유형의 바람직한 전승 방향이 아님을 서술하였다.
아리랑 공연에 있어서는 역사적으로 유형적 변별성이 있는 것은 <중원 아리랑> <괴산 아리랑> 등 지역 이름을 붙일 수 있지만, 그렇지 못한 것은 <예천 전승 아리랑> <공주 전승 아리랑> 등 ‘전승’이라는 어휘를 지역 이름 뒤에 넣음이 후 세대의 아리랑 이해를 위해 바람직하다. 민요의 현대적 수용에 있어서는 창작활동이 적극 요청된다. 그러나 작창자가 분명한 것은 이미 순수 민(‘民’)요는 아니다. 이러한 류의 공연은 <김소희 창 북간도 아리랑> <이걸재 아리랑> 등 작창자의 이름을 앞에다 붙여 창작 유형의 아리랑임을 표시함이 좋다.
이른바 ‘아리랑 정신’의 중요한 하나는 민족의 자주 정신인 만큼 그 지역에 수백 년간 전승되어왔으나 지금은 테입 속에 잠들어 있는 그 지역의 얼굴인 논매기소리 등 일노래를 배우고 익히며 전승을 위한 경연대회가 열리고 시군마다의 지정문화재로 보호한다든가, 합주곡 등 창작활동을 지원하는 지역마다의 새로운 붐이 일어나기를 기대하였다.

목차

[국문초록]
Ⅰ. 시작말
Ⅱ. 등재 이유
Ⅲ. 후렴구에 ‘아리랑, 아리랑, 아라리요’를 포함하는 일련의 노래군
Ⅳ. 등재 후의 현상
Ⅴ. 맺는말
참고문헌

참고문헌 (11)

참고문헌 신청

함께 읽어보면 좋을 논문

논문 유사도에 따라 DBpia 가 추천하는 논문입니다. 함께 보면 좋을 연관 논문을 확인해보세요!

이 논문의 저자 정보

이 논문과 함께 이용한 논문

최근 본 자료

전체보기

댓글(0)

0

UCI(KEPA) : I410-ECN-0101-2016-380-00196858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