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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권오경 (부산외국어대학교)
저널정보
택민국학연구원 국학연구론총 국학연구론총 제24호
발행연도
2019.1
수록면
211 - 242 (32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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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리랑은 시대성과 지역성, 그리고 표현의 미학성 등을 반영한다. 특히 지역성은 아리랑의 유형을 다양하게 파생시키는 주요 요인으로 작용함과 동시에 전승과 향유의 중심요소로도 작동한다. 그래서 지역마다 아리랑을 전승하거나 새롭게 창작하는 과정에서 지역 정체성 확보에 전력을 기울인다. 영남지역 아리랑도 마찬가지이다. 또한 지역 정체성은 시대성과도 밀접한 관련이 있다. 근대의 아리랑이 시대와 생활의 궁핍함과 남녀의 연정, 국가와 민족의 정서와 희망 등을 주로 노래했다면, 현대에 새롭게 창작되는 아리랑은 그 지역의 유명한 인물이나 자연환경, 문화재 등을 소재로 사용함으로써 지역성을 드러내고자 한다. 아리랑 ‘고개’ 역시 지역성을 확보하는 데 유효하다. 그런데 현대에 창작된 아리랑일수록 아리랑고개는 애환의 고개보다는 노래의 흥을 살리는 후렴구의 기능이 강화된다. 아리랑이 지역문화에 참여하는 방법은 크게 두 가지이다. 하나는 지역문화축제이고 다른 하나는 아리랑보존회단체연합을 결성하고 지부마다 축제를 하면서 상호 협력하는 방식이다. 이 과정에서 개별 지역 아리랑은 지역 정체성 강화를 위한 노랫말을 사용하고 공연의 특성을 살린다. 그리고 아리랑이 지역에서 살아남기 위해서는 지속적인 교육과 함께, 지역민의 현재적 정서와 생각, 문화를 적극 반영하는 노랫말과 연행방식을 도입할 필요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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