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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윤재웅 (동국대학교)
저널정보
동악어문학회 동악어문학 동악어문학 제65집
발행연도
2015.8
수록면
81 - 108 (28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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석전 박한영과 만해 한용운의 한시에 대한 서정주의 번역은 흥미로운 연구과제다. 서정주 특유의 창의적 의역과 독특한 우리말 본새가 반영되기 때문이다. 뿐만 아니라 석전-만해-미당을 있는 특별한 계보에 대한 관심도 촉발시킨다. 이들은 동국문풍의 기획과 설립과 확장에 기여한 인물들이다. 이런 맥락을 염두에 두고 이 글은 미당의 만해 한시 번역에 주목하고자 한다.
만해 한시에 대한 연구는 상당히 축적되어 있으나 미당이 번역한 만해 한시에 대한 연구는 전무한 상황이다. 그런 점에서 이 논문은 미당 번역문학의 특성을 살피려는 새로운 연구 분야의 출발이라는 의의가 있다.
미당의 만해 한시 번역에 창의적 의역이 많다는 점은 주목할 만하다. 이는 미당의 창의성과 한시 이해능력을 가늠해볼 수 있는 특성이다. 또한 이를 통해서 미당 문학의 풍성한 수원(水源)이 한시에서도 비롯되고 있다는 점을 확인하게 된다.
우리말 본새의 독특한 국면과 만해의 한시 세계를 자기화해서 한글시로 바꾸는 면모도 이채롭다. 이를 보면 미당의 번역문학이 단순히 ‘글자 뜻 그대로의 옮김’이 아니라 상황 맥락을 존중하여 시인의 창의적 개성을 적극적으로 드러내는 번역이라는 점을 발견하게 된다. 이는 미당 번역문학의 중요한 본질이다.

목차

[국문초록]
1. 머리말
2. 만해 한시와 미당의 만남
3. 미당 번역의 의의와 특성
4. 맺음말
Abstract
참고문헌

참고문헌 (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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