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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김경신 (유한킴벌리) 조희선 (경남대학교)
저널정보
한국환경정책학회 환경정책 환경정책 제23권 제3호
발행연도
2015.9
수록면
145 - 172 (28page)
DOI
10.15301/jepa.2015.23.3.1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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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연구는 후쿠시마 사고 전후로 원자력 관련 위험의 사회적 구성에 새로운 조건이 부여될 때 대학생의 원자력 수용도에 변화가 있는지, 그 양상에는 어떤 차이가 나타나는지를 살펴보기 위한 것이다. 영국 Poortinga(2010)의 분석틀을 사용하여 기후변화 대응책과 에너지 안보 관점에서 원자력발전에 대한 수용도 변화를 살펴 본 결과, 2010년 서울대생을 대상으로 한 조사에서는 기후변화 대응과 에너지 안보 차원에서 원전에 대한 지지가 크게 상승했다. 그러나 경남대생을 대상으로 한 2015년 설문조사 결과에 따르면, 기후변화 대응으로서 원자력에 대한 수용도 증가는 없으며, 원자력에 대한 부정적 위험인식이 강화된 경향이 나타났다. 이는 후쿠시마 사고 이후 원자력에 대한 안전성 우려와 고리 원자력발전소에서 가까운 곳에 위치한 경남대의 지리적 특성에서 기인한다. 또한 사고 이후 정부의 원자력 홍보 방식이 ‘저탄소 녹색성장’, ‘기후변화 대응’ 으로서의 원자력이 아닌 ‘안전한 원자력’으로 변한 것과 연관이 있다. 원자력 관련 위험인식은 사회적 배경과 맥락이 어디에 놓여지냐에 따라 변할 수 있고, 각각의 사회가 처한 에너지 자원 확보 여건, 지형적 조건, 제도적 여건 등에 따라 달라질 수 있다. 따라서 근본적으로 원자력에서 파생되는 위험들의 객관적 실체를 구체적으로 규정하고, 이해관계자들과 함께 사회적 합의과정을 통해 기술개발 및 정책에 대한 사회적 수용성에 대한 공론화 과정이 선행되어야 한다.

목차

요약
Abstract
Ⅰ. 서론
Ⅱ. 이론적 배경 및 선행연구 검토
Ⅲ. 연구방법
Ⅳ. 결과
Ⅴ. 결론
참고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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