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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오석륜 (인덕대학교)
저널정보
국제언어문학회 국제언어문학 국제언어문학 제32호
발행연도
2015.10
수록면
19 - 39 (21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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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논문은 일본의 근 현대시단을 대표하는 시인의 한 사람인 미요시 다쓰지(三好達治, 1900-1964)가 1940년 가을, 한국을 여행하고 난 뒤 일본에 돌아가서 발표한 수필을 분석한 것이다. 그가 그 때 쓴 수필에 나타난 한국체험을 밝히는 것이 이 글의 목적이다. 분석 대상이 된 텍스트는「추일기(秋日記)」「남선잡기(南鮮雜記)」「김동환 씨(金東煥さん)」의 세 편이다.
다쓰지가 본 한국의 사회상이나 한국인에 대한 이미지 등을 분석한 결과, 그는 대체적으로 따뜻한 눈으로 한국과 한국인을 바라보고 있었다. 또한 한국인의 장점을 발견하고자 하는 점도 읽을 수 있었다. 그러나 당시 일본이 주장하던 잘못된 역사적 지식을 갖고 있었다는 점, 그리고 한국 내에 일본어가 통용되고 있는 사실에 대해서 긍정적으로 평가했던 사실도 알 수 있었다.

목차

[국문초록]
1. 서론
2. 한국의 초등학교의 교육문제를 생각하다
3. 한국인에 대한 인상과 생활상을 살피다
4. 부여와 고령에서의 체험
5. 시인 김동환과의 만남
6. 결론
[ABSTRACT]
참고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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