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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임영걸 (성균관대학교)
저널정보
한국한문학회 한국한문학연구 한국한문학연구 제81호
발행연도
2021.1
수록면
335 - 360 (26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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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고는 연세대학교 학술정보원에 소장된 『晩悟漫筆』의 작자를 밝히고 그의 가계와 일생을 개략적으로 고찰한 결과물이다. 그동안 『만오만필』은 筆寫記에 따라 작자가 安廷燮(1591∼1656)으로 알려졌으나 필자는 『만오만필』에 그가 사망한 뒤의 사건들이 수록되어 있다는 사실에 의문을 품고 작자를 밝히는 작업에 착수하였다. 결국 『만오만필』에 기록된 작자 자신과 선조들에 대한 정보와 그의 스승이었던 安鼎福(1712∼1791)의 『順菴集』에 수록된 작품 수 편을 참조하여 『만오만필』의 작자를 鄭顯東(1730∼?)으로 밝혀낼 수 있었다. 정현동은 자는 龍卿, 호는 晩悟堂이다. 1730년에 태어났으며 『만오만필』에 1812년에 남긴 기록이 있는 것을 볼 때 적어도 이때까지는 생존해 있었다. 그의 친가인 東萊鄭氏는 몰락한 南人 집안으로서 본래 대대로 서울에 살았으나 그의 부친이 武科를 포기함에 따라 田莊과 先塋이 있던 廣州의 慶安面으로 내려와 살게 되었고, 그의 외가인 德水李氏는 西人 명문가로 광주ㆍ龍仁 등 경기도 남부에 상당히 큰 집단을 이루고 거주하고 있었다. 두 집안 사이에서 태어난 정현동은 벗들과 함께 당시 광주 경안면 德谷里에 정착해 있던 안정복을 스승으로 모시며 科擧를 준비하였다. 그는 평생 과거에는 합격하지는 못했지만, 안정복이 생전에 편찬을 마치지 못한 『列朝通紀』를 완성하는 학문적 성과를 이루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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