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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Kim, Jong-Myung (한국학중앙연구원)
저널정보
동국대학교 불교문화연구원 불교학보 불교학보 제73집
발행연도
2015.12
수록면
227 - 257 (31page)
DOI
10.18587/bh.2015.12.73.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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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외별전, 불립문자, 직지인심, 견성성불은 선불교의 특징으로 간주되어 왔다. 이는 곧 선불교의 핵심은 깨달음 얻기에 있음을 의미하며, 이 전통은 메이지 유신 이후 근대 일본 선불교 학계의 산물이었으며, 서양의 불교학계도 최근까지 이러한 전통 위에 서 있었다. 그러나 17세기 한국의 불교 장례서와 선승과의 관계는 이러한 통설에 대한 재해석을 요구하고 있다. 이 논문의 목적은 17세기 유교 사회에서 선승과 불교 장례서와의 관계를 검토하기 위한 것이다. 이를 위하여, 이 논문에서는 불교 장례서의 내용, 역사적 배경, 철학적 중요성 및 선승과 의례와의 관계를 분석하였다. 불교 장례서는 선불교의 유교화의 산물로서 문중의 법맥을 강조하였으며, 유교 사회에서 불교계의 교학적 목적 보다는 사회적 목적 달성에 초점을 둔 실용적 고려의 결과기도 하였다. 불교 장례서의독자는 행자들이었기 때문에 당시의 승려와 승단은 국가의 정치적, 세속적 목적에 적극 부응하였음에도 불구하고, 이 책들이 사회와 상류 계급에 미친 영향은 적었다. 그러나 조선시대 중기의 선승들과 그들에 의해 찬술된 불교 장례서들과의 관계에 대한 이 연구는 근대 일본에서 깨달음 위주로 형성되어 있던 선불교 학계의 학문적 지평을 넓히는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목차

〈한글요약〉
Introduction
Ⅰ. Buddhist Funeral Texts and Their Contents
Ⅱ. Historical Background behind of Buddhist Funeral Texts the Compilation
Ⅲ. Philosophical Significance of Buddhist Funeral Texts
Ⅳ. Sŏn Monks“ Participation in Ritual
Conclusion
Bibliography
〈Abstrac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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