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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남진숙 (동국대)
저널정보
문학과환경학회 문학과환경 문학과환경 제15권 제1호
발행연도
2016.3
수록면
43 - 70 (28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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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논문은 한국의 다큐멘터리 영화 <잡식가족의 딜레마>(2015)에 나타난 생태인식을 분석하고, 나아가 그것을 실천의 문제와 어떻게 연결시킬 수 있는지에 대해 연구한 것이다.
첫째 ‘무엇을 먹어야하는가?’ 하는 질문은 섭생의 문제로 인간과 동물이 모두 동일하다는 인식이다. 동물에게 무엇을 먹일 것인가의 문제는 곧 인간은 무엇을 먹는가의 문제와 상통한다. 이것에 대한 인식이 바로 생태인식의 출발이다.
둘째 ‘동물에게 기본권은 있는가?’라는 장에서 스톨은 곧 소비의 확장과 기본권 박탈을 의미하며, 동물들에게는 고통과 자유에 대한 억압의 상징이다. 인간도 기본권을 가지지 못할 때 인간다운 삶을 살 수 없듯이, 동물 역시 기본권을 갖지 못할 때 동물답게 살 수 없게 된다.
셋째 ‘생명성-모든 동물은 평등한가?’라는 질문은 생명을 낳고 기르는 것은 인간이나 돼지나 다를 바가 없다. 공장식 축산의 돼지를 보고 온 날 주인공은 돼지에 대한 인식을 새롭게 한다. 돼지는 곧 고기가 아니라, 생명이라고 인식되는 순간이다. 모든 생명성을 지닌 존재에 대해 모든 동물은 평등하다’는 것이 생태주의의 기본 인식이다.
넷째 ‘딜레마를 어떻게 실천할 것인가?’의 장은 의식적으로 고기를 선택하지 않으려는 노력이 실천적 대안에서 매우 중요하다. 그것이 곧 주체적 선택이 될 수 있다.
마지막으로 <잡식가족의 딜레마>는 한국의 축산 현실을 보여주는 생태영화라는 점에서도 그 의의가 있다.

목차

1. 서론
2. 건강한 먹을거리 - 무엇을 먹어야 하는가?
3. 작은 ‘스톨’과 자본주의의 확장-동물기본권은 있는가?
4. 생명성-모든 동물은 평등한가?
5. 딜레마를 어떻게 실천할 것인가?
6. 결론
인용문헌
국문초록
Abstract

참고문헌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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