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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서정매 (부산대학교)
저널정보
한국민요학회 한국민요학 한국민요학 제46집
발행연도
2016.4
수록면
113 - 152 (40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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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글은 부산 • 경남지역에 전승되는 민요에 한정하여 민요 무형문화재의 성격을 검토하고, 전승자와 관계자들과의 인터뷰를 통해 전승현황 및 문제점을 보고서형식으로 살펴본 것이다.
부산지역의 경우 부산민속예술보존협회, 수영고적민속보존협회, 구덕민속예술보존협회 등은 모두 3종목 이상의 무형문화재를 보유하고 있고 하나의 사무실에서 문화재를 총괄하고 있어서 문화재관련 사무일이 비교적 체계적이다. 반면 다대포후리소리보존회는 2014년 10월 1일에 전수관이 개관되기 전까지 27년간 전수관 없이 전승을 해 온 경우이다. 이러한 열악한 환경 속에서도 사하방아소리를 발굴하여 다대포후리소리와 함께 20년간 전승하고 있다는 사실은 주목할 만하다.
수영농청놀이 • 좌수영어방놀이 • 수영지신밟기를 전승하고 있는 수영고적민속예술보존협회는 수영야류까지 포함하여 총 4개의 무형문화재가 전승되고 있지만 종목에 비해 회원 수가 적고 중복 회원이 많다. 반면 구덕망께터다지기 • 고분도리걸립 • 동래지신밟기 등은 중복되는 회원은 없지만, 남자전수생보다 여자전수생의 수가 많은 편이어서 남자회원의 영입이 요구된다.
거창삼베일소리와 거창일소리, 그리고 거창 삼베길쌈까지 3종목의 무형문화재를 전승하는 거창전수관은 전수회원이 160명 이상이지만 전수회원이 3종목을 모두 중복 전승하고 있고, 최근에는 거창 상여디딜방아 액막이소리까지 발굴하여 전수교육이 함께 이루어지고 있다. 이처럼 지속적인 문화재 발굴 및 종목별 전수회원의 중복은 타 지역과는 차별되는 거창만의 특징이다.
웅상농청놀이는 회원의 나이가 대부분 60세 이상이며 그 이하의 연령대가 없기 때문에 젊은 층의 회원확보가 매우 시급하며, 전수교육방법의 전문화와 체계화가 필요하다. 마도갈방아소리 또한 회원들의 평균나이가 75세로 젊은 층의 회원영입이 가장 시급한 상황이다. 뿐만 아니라 공연 때마다 배를 크레인으로 이동시키는 비용문제 및 이동성 용이한 배의 제작이 요구되지만, 재정적 문제가 걸림돌이다. 고성농요는 현재 예능보유자가 자격이 박탈되었고 후보자 및 전수조교도 지정이 되어있지 않은 상황이므로, 보유자와 조교의 지정문제가 가장 시급하다.
이 외 현재 무형문화재는 아니지만 전승에 주력하고 있는 민요단체로 밀양아리랑, 거창의 상여디딜방아 액막이소리, 구포대리지신밟기, 사하방아소리, 창녕의 구계목도놀이와 양산의 원동목도소리, 함양들소리와 함안농요 등을 들 수 있다. 민요는 구전으로 전승되어왔고 산업화로 인해 점차 소멸되어가는 추세이지만 그럼에도 지역별로 단체를 이루어 전승에 주력하고 있다는 점은 매우 고무적이다.

목차

국문초록
Ⅰ. 서론
Ⅱ. 부산지역과 경남지역의 민요 무형문화재의 성격과 전승실태
Ⅲ. 맺음말
참고문헌

참고문헌 (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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