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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진아위 (전남대학교)
저널정보
전남대학교 한국어문학연구소 어문논총 어문논총 제28호
발행연도
2015.12
수록면
293 - 314 (22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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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해는 한국인들에게 있어서 하나의 특수한 삶의 공간이었다. 20세기 20-30년대, 상해는 표면으로나마 급속한 발전을 이룩하였고 ‘동양의 파리’, ‘동양의 런던’으로 불렸다. 이와 같은 상해에 대해 당시 한국의 지식인들은 각별한 관심을 가졌을 뿐만 아니라 또 직접 상해 현장을 방문하고 많은 관련 작품들을 남겼다.
본 연구는 김광주의 상해체험소설을 연구대상으로 삼아 그러한 작품에 나타난 상해의 도시 공간, 그리고 이면에 내재된 근대사회에 대한 상상과 이해, 인식의 진면목을 밝혀보는 데 초점을 맞추고자 하였다.
상해는 일제식민지통치에 처해있던 김광주에게 경제와 문화가 발달한 곳이고 자유롭고 평화로운 이국적인 분위기가 가득 넘치는 근대도시였다. 그런데 형의 뜻을 어기고 경제적 지원이 끊긴 김광주는 상해에 있는 동안 아주 빈궁한 삶을 영위할 수밖에 없었다. 따라서 그가 상해의 하층계급에 접근하는 기회가 생겼고 그의 소설도 상해의 국제성과 근대성, 그리고 화려한 국제대도서의 허상보다 상해의 근대성에 수반된 온갖 부조리에 대한 묘사가 더 큰 비중을 차지고 있다.
총괄적으로 본 연구는 김광주가 이국땅에서 남긴 문학작품에 대한 분석을 통해 상해라는 근대적 도시공간뿐만 아니라 이런 특수한 공간에서 한국이주민들의 기구한 생활을 고찰함으로써 당시 한국지식인들이 상상했던 근대문명의 표상과 진실을 보여주는 점에서 의미를 가지며 재중 한인의 중국체험과 작가의식을 깊이 있게 고찰하는 측면에서도 두드러진 의의가 있다고 할 수 있다.

목차

1. 들어가며
2. 김광주의 상해체험과 문학창작
3. 소설에서 나타난 상해의 도시 공간
4. 나오며
참고문헌
국문초록
Abstrac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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