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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세기정치학회 21세기정치학회보 21세기정치학회보 제15집 제1호
발행연도
2005.5
수록면
1 - 21 (21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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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연구는 서구에서 활동하는 한국학 연구자 중에서 조선시대의 정치와 유교, 불교, 천주교라는 주제에 관해 연구한 마르티나 도이힐러, 존 B.던컨, 로버트 E. 버스웰, 그리고 돈 베이커 등의 연구 관점을 분석한 것이다. 이러한 연구를 통하여 여말선초에 유학자들의 이론적인 불교 비판이 있었지만 억불정책은 상당 부분 정치적, 재정적 이유 때문이었다는 점과 조선 초기 신유학에서 시문을 중시하는 전통적 경향과 일상생활에 있어서 불교가 종교로서 기능하였다는 점을 지적하였다. 조선 중기에는 휴정을 사례로 불교계의 정치권에 대한 반응을 주로 버스웰의 연구를 대상으로 분석하였다. 당시에 휴정을 중심으로 불교계는 유불 병존 가능성을 역설하는 한편, 불교계 자체에서도 승려들이 국가 이념에 대한 충실한 이해를 가지면서 현실 정치에 불교계가 협력할 것을 촉구하였다. 이렇게 함으로써 불교는 비록 유학자들로부터 이단이라고 비판을 받았지만 실제 생활에 있어서나 정책적으로 묵인의 형태로 종교적 기능을 수행하면서 존속할 수 있었다. 반면 천주교는 도입 당시부터 이론적으로 유학자들에 의해 불교와 유사한 이단이라는 비판을 받았고, 이것이 신앙으로 발전하면서 기존의 유교적 전례와 충돌하면서 기존 정치적 사회적 질서를 위협하는 세력을 인식되어 박해를 받게 되었다. 이에 대해 돈 베이커는 유교 정치의 도덕을 중시하는 경향과 천주교의 종교적 진리를 추구하는 것 사이에는 통합하기 어려운 차이가 있고 그것이 박해의 근본 원인이라고 설명한 것을 소개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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