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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구보고서
저자정보
황금회 (경기연구원) 박성호 (경기연구원) 정효진 (경기연구원)
저널정보
경기연구원 이슈&진단 이슈&진단 제282호
발행연도
2017.6
수록면
1 - 21 (21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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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연구원에서 2016년 경기도 시군에 거주하고 있는 가구를 대상으로 삶의 질을 파악하기 위해 「제1차 경기도민 삶의 질 조사」를 하였다. 이 글은 이 가운데 주거 분야의 조사를 분석하고 시사점을 도출한 것이다.
첫째, 경기도 가구의 도내 거주기간은 평균 19.4년으로 짧지 않은 편이라고 할 수 있다. 거주기간은 연령이 높을수록 길어지는 경향을 보이며, 지역별로는 개발이 많이 이루어지지 않은 지역의 거주기간이 긴 편이다. 거주기간은 거주자가 느끼는 장소에 대한 애착을 대변하므로, 경기도 지역애착을 위해 거주기간과 통계적 연관성이 높은 주택 개량․보수 등을 포함하는 도시재생을 실시하는 것이 중요하다.
둘째, 경기도에 이사 온 주된 이유는 내집 마련(29.9%)과 전월세의 상승(26.7%)이 과반을 차지하고 있다. 도내 가구 가운데 20%는 향후 5년 이내 이사할 의향이 있으며, 이 역시 내 집 마련과 전월세 상승 등이 주된 이유이다. 이들이 선호하는 이상 대상지는 각종 편의시설이 비교적 양호한 도심 및 역세권(38.4%), 신도시 및 택지지구(35.7%)로 조사되었다.
셋째, 생활편의시설 만족도는 일상용품 구매 > 의료기관 > 공공기관 > 근린시설 > 복지시설 > 생활문화 기반시설 순으로 조사되었다. 편의시설까지 소요되는 시간은 도보로 평균 8-11분이며, 차량 등의 비도보 교통수단을 이용할 경우 오히려 평균 3-5분이 더 소요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생활편의시설 만족도에서 상위 10개 편의시설이 많은 시군은 서울에 인접하거나 교통이 양호한 편인 과천시, 부천시 등으로 조사되었다.
이상의 조사 결과로 판단하건데 첫째, 장소애착 및 거주기간 증진을 위해 의료기관, 생활문화시설, 복지시설 등 편의시설 확보, 도시재생, 근린재생, 따복공동체사업 등 가칭「작은 도시계획」이 중요하다. 둘째, 직주불일치를 개선하여 도내 지역 자족성을 강화하여야 한다. 셋째, 걷기가 편리한 도보생활권을 정비하고, 편의시설에 대해서는 평가 및 모니터링을 실시하는 것이 경기도민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할 것이다.

목차

[표지 & 목차]
[요약]
[Ⅰ. 거주 실태]
경기도 가구 평균 거주기간은 19.4년
경기도내 지역별 거주기간 격차는 도시개발 정도에 반비례
경기도로 이사한 주된 이유는 내집 마련과 전월세가격 상승 때문
경기도 가구의 1/5(20%)은 “5년 이내에 이사할 계획”
경기도 가구 10가주 중 1가구(9.3%)는 부부공동 소유
경기도 가구의 절반 이상이 주거 지원을 희망
[Ⅱ. 편의시설 만족도]
지속적 거주를 위해서는 생활 편의시설에 만족해야
도보생활권을 조성하는 것이 삶의 질을 높이는 도시조성 방향
생활 편의시설 만족도가 가장 높은 시군은 과천시, 부천시
[Ⅲ. 시사점]
경기도 거주 기간을 높이기 위해서는‘작은 도시계획’이 중요
거주장소에 대한 애착 증진을 위해 지역 자족성 강화 필요
삶의 질 제고를 위해서는 도보생활권 조성이 중요
[부록 : 일러두기]
[부록 : 조사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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