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 내서재 .. 알림
소속 기관/학교 인증
인증하면 논문, 학술자료 등을  무료로 열람할 수 있어요.
한국대학교, 누리자동차, 시립도서관 등 나의 기관을 확인해보세요
(국내 대학 90% 이상 구독 중)
로그인 회원가입 고객센터 ENG
주제분류

추천
검색
질문

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김세은 (강원대학교)
저널정보
사단법인 언론과 사회 언론과 사회 언론과 사회 제25권 제3호
발행연도
2017.8
수록면
221 - 328 (108page)

이용수

표지
📌
연구주제
📖
연구배경
🔬
연구방법
🏆
연구결과
AI에게 요청하기
추천
검색
질문

초록· 키워드

오류제보하기
민주화 30년을 맞았지만 정치권력에 의해 강제 해직된 YTN과 MBC의 언론인 9명이 수년 째 제자리에 돌아가지 못하고 있다. 이명박 정권의 전방위적인 방송 장악기도는 내부 구성원들의 끈질긴 저항에도 불구하고 진행됐으며, 이렇게 정치권력이 단기간에 ‘거대권력’으로 여겨졌던 언론을 장악할 수 있다는 사실은 한국 언론이 법적으로, 제도적으로 또 인적으로 얼마나 취약한지를 잘 보여준다. 이 연구는 과거 1970∼1980년대 유신체제와 군사정권에서 발생했던 해직 언론인에 대비하여 이들을 ‘신’해직 언론인으로 명명하고, 이들의 해직 전후 경험과 삶을 중심으로 ‘압축적’ 생애사를 추적함으로써 보수 정권의 언론통제 실상을 민주화 이후 한국사회라는 시공간적 맥락 속에서 이해하려는 목적을 갖는다. 따라서 이 연구는 8명에 대한 심층 인터뷰를 통해 언론인이 된 동기와 과정, 입사 후 경력 및 언론인으로서의 정체성 정립 과정, 노조 관련 활동, 해직의 경과와 맥락, 해직 이후 대응노력, 해직 이후 언론 활동 및 기타 활동, 본인과 가족, 동료와 후배들의 어려움, 향후 복직에 대한 전망, 공영방송의 역할 및 가치 인식 등을 생애사 방식으로 재구성했다. 해직에 초점을 맞추어 재편된 이들의 ‘압축적’ 생애사는 이명박 정권의 언론 통제가 어떤 과정과 방식으로 언론의 자율성을 훼손했는지 생생하게 보여주는 한편, 해직이라는 고통을 마주하며 살아온 해직 언론인들의 성찰적 내면을 잘 드러내준다.

목차

1. 문제 제기
2. 한국 정치권력의 언론 통제와 언론인 강제 해직
3. 연구방법과 대상
4. ‘신’해직 언론인들의 압축적 생애사
5. 결론 및 논의: “나는 그때 순응하지 않았고 굴종하지 않았다”
참고문헌

참고문헌 (0)

참고문헌 신청

함께 읽어보면 좋을 논문

논문 유사도에 따라 DBpia 가 추천하는 논문입니다. 함께 보면 좋을 연관 논문을 확인해보세요!

이 논문의 저자 정보

이 논문과 함께 이용한 논문

최근 본 자료

전체보기

댓글(0)

0

UCI(KEPA) : I410-ECN-0101-2018-070-00126737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