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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조태성 (전남대학교)
저널정보
인제대학교 인간환경미래연구원 인간·환경·미래 인간·환경·미래 2017년 가을 제19호
발행연도
2017.10
수록면
29 - 51 (23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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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글에서는 노래가 공감(들)의 장을 형성시키는데 기여하는 방식이라든지 혹은 노래를 통해 특정 공론이 어떤 방식으로 형상화되는지 등에 대해 살펴보았다. 즉, 특정 공동체가 형성되는 과정 혹은 공감(들)의 장으로 구성되는 과정에서의 노래의 역할에 주목하였다. 또한 그런 공동체들 사이의 연대로 구성되는 특정 공감장(共感場)에서의 역할에도 관심을 두었다.
그리하여 각각의 공감장에서 거대 공감장에 이르기까지 그것들의 형성과 투쟁, 그리고 연대의 과정을 분석할 수 있는 유효한 매개가 바로 ‘노래’일 수 있음을 밝혔다. 특히 공론장이 아닌 공감장 내부에서 노래는 문자를 전제하지 않아도 조직을 구성하게 하며, 계급의 가치관을 반영시키고, 스스로 유통될 수 있는 유효한 기제라는 점을 강조하였다.
이런 양상은 비단 현대에만 국한되지 않을 것이다. 즉, 이 글을 통해 공감(들)의 장 형성이 그 이전 시대에도 여전히 존재하지 않았을까 하는 당연한 의문을 제기하고 싶었으며, 이러한 의문을 해결함으로써 ‘역사적 현재’의 지형도를 완성해보고자 하였다. 그런 의도 아래 이 글은 우리의 기억이나 마음속에 존재하고 있는 전근대 역사 속 공감(들)의 장들을 살펴보면서, 그것을 통해 ‘지금, 여기’ 있는 우리는 누구이고, 어떠한 주체가 되어 있는가를 탐색하기 위한 일종의 시론이었다고 할 수 있다.

목차

【요약】
Ⅰ. 머리말
Ⅱ. 공감장의 구성과 연대의 노래
Ⅲ. 공감의 연대와 공동체의 형성: 〈아침이슬〉에서 〈철의 노동자〉까지
Ⅳ. 맺음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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