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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서석구 (부산대학교)
저널정보
한국분석철학회 철학적분석 철학적분석 제38호
발행연도
2017.12
수록면
163 - 195 (34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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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트겐슈타인의 상-보기 고찰은 심리철학과 관련한 많은 함의를 갖는다. 그 고찰에서 상은 내적인 것이다. 그런데 내적인 것은 외적인 기준들을 필요로 한다. 그렇기 때문에 자체존재로서의 내적인 것이란 관념은 착각임이 드러난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우리는 내적 체험의 표현이 갖는 독특함으로 인해, 그것을 외적인 것과 구분되는 어떤 것으로 여기려는 유혹을 끊임없이 받는다. 그런데 비트겐슈타인은 내적 체험의 표현이 갖는 그러한 독특한 성격을 ‘관상’ 개념으로 해명하려 한 것으로 보인다. 그의 고찰에 따를 때, 내적 체험의 표현이 갖는 관상은 그 체험의 표현에서 표명(외화)된다. 그리고 우리가 내적 체험이라고 말하는 것이 그 체험의 표현이 갖는 관상에 속하는 것이라면, 그 때의 내적 체험은 어떤 매개관계에 의해서 기술되는 것이 아니라 언어놀이에서 그 체험의 표현에 흡수되어 표명된 것을 뜻하게 된다. 이러한 해명을 통해 우리는 내적 체험의 표현에 현혹되어 내(면)적인 것 그 자체에 대한 설명을 좇는 잘못된 철학적 질병에 빠져들려는 유혹으로부터 벗어날 수 있게 된다.

목차

1. 머리말
2. 상-보기의 특이성 : ‘내감’의 대상으로서의 상?
3. 상-보기의 기준 : “‘내적 과정’은 외적 기준들을 필요로 한다.”(『탐구』, §580)
4. 상과 관상 : 내적 체험과 그것의 표현이 갖는 관상
5. 내적 체험의 표현이 갖는 관상과 표명(Äußerung)
6. 관상의 성격
7. 맺음말
참고문헌
Abstracts

참고문헌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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