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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권동우 (원광디지털대학교)
저널정보
원광대학교 원불교사상연구원 원불교사상과종교문화 원불교사상과종교문화 제76집
발행연도
2018.6
수록면
415 - 451 (37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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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고는 근대 조선 사회에 신도가 유입되는 시기, 경로, 목적 등에 관한 기존의 연구를 재검토하고, 또한 남산대신궁(경성신사의 초기명칭)의 설립이 교파신도 조선 포교와 밀접히 관계되어 있음을 사료의 확인을 통해 재검토한다. 그리고 이러한 사실관계를 토대로 신도의 해외 포교가 근대 신도의 정체성 형성에 어떠한 영향을 끼치는지에 대해 살펴보는 것을 그 목적으로 한다. 먼저 기존 연구에서 신도의 조선 포교는 1893년에 천리교가 부산에서 일본 거류민을 대상으로 포교를 시작했다는 것이 정설이었는데, 새로운 자료를 통해 확인되는 것은 1885년에 신도수성파가 조선인 포교를 목적으로 시작했으며, 또한 1890년에는 흑주교가 인천에서 한양, 부산으로 이동하면서 포교하였다는 사실을 확인할 수 있다. 또한 기존 연구에서 남산대신궁 등 조선 내 신사는 대부분 거류민봉재신사로 시작된다는 것이 정설이었는데, 경성신사의 전신인 남산대신궁의 건립은 1890년부터 1898년 사이 흑주교가 조선 포교를 전개하기 위해 건립하였던 경성대교회에서 출발한다. 곧 교파신도의 교회가 공설의 신사로 탈바꿈하게 되는데, 본고에서는 그 변화의 양상에 대해 고찰하였다. 이같이 신도의 조선 포교를 통해 볼 때, 근대기 신도의 정체성은 결코 기존과 같은 신사 대 교파신도, 혹은 국가신도 대 민중종교와 같은 이중구조로는 파악할 수 없는 다양성을 내포하고 있다는 것을 알 수 있다. 따라서 기존의 신도 연구가 일본이라는 영역에 국한되고 국가신도를 중심으로 전개되어 온 틀을 해체하고, 신도의 해외 진출 및 신사와 교파신도의 밀접한 관련성 등을 통해 근대 신도에 대한 인식을 재구성해 갈 필요가 있다.

목차

요약문
Ⅰ. 머리말
Ⅱ. 신도의 조선 유입 시기와 포교 목적에 관한 재검토
Ⅲ. 흑주교의 조선포교와 경성신사의 창립
Ⅳ. 맺음말
참고문헌
Abstrac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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