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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조정민 (부경대학교)
저널정보
한국해양대학교 국제해양문제연구소 해항도시문화교섭학 해항도시문화교섭학 제19호
발행연도
2018.10
수록면
145 - 172 (28page)
DOI
10.35158/cisspc.2018.10.19.1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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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글은 미군기지 시설이 철수 혹은 반환된 이후에 일어나는 공간 의 젠더화에 대해 살핀 것이다. 미군의 마키미나토 주택지구는 1975년 부터 부분 반환되기 시작해 2005년에 나하 신도심으로 탈바꿈한다. 이곳에는 면세점이나 대형 쇼핑몰 등, 각종 문화 소비 시설이 즐비해 있는데 여기에서 대표적으로 이루어지는 쇼핑 행위는 전통적인 젠더 질서에 기초한 것이다. 미군기지라는 존재 자체가 지배자와 피지배자의 관계를 남성과 여성으로 표상하듯이, 미군기지 철수 이후의 그 공간도 역시 남성과 여성으로 젠더화되고 있는 것이다. 2000년에 지정된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의 경우도 비슷하다. 세계문화유산에는 주로 오키나와 전통 문화와 민간 신앙이 대부분 포함되어 있다. 오키나와를 영성, 혹은 신령이 지배하는 샤머니즘의 세계로 표상하는 것은 오키나와를 은유적으로 여성화시키는 행위에 다름 아니다. 군사주의에서 비롯된 공간의 젠더화가 관광 산업에까지 미치는 영향을 철저히 규명하는 일은 지금도 여전히 지속되고 있는 오키나와의 신(新)식민주의를 사유하는 데 큰 시사점을 줄 것이다.

목차

Ⅰ. 들어가며
Ⅱ. 군사기지와 관광의 공모 관계
Ⅲ. 장소 전용과 공간의 젠더화 - 나하(那覇) 신도심(新都心)의 경우 -
Ⅳ. 기호화되는 초자연적 세계 -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 등재지의 표상 -
Ⅴ. 나가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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