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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박홍영 (충북대학교)
저널정보
가천대학교 아시아문화연구소 아시아문화연구 아시아문화연구 제48집
발행연도
2018.12
수록면
213 - 243 (31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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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글은 일본외교론을 비평한다. 이를 위해 일본국제문제연구소(JIIA: The Japan Institute of International Affairs)가 학문적 연구를 촉진하기 위해 영역(英譯)한 논문 가운데 연구자가 Makoto Iokibe, “Fifty Years of Japanese Diplomacy(五百旗頭眞, 「日本外交50年」 『国際問題』 No. 500)”를 선정해서 비평대상으로 삼았다. 비평내용은 다음과 같다. 첫째, 일본의 현실주의 문제이다. 이는 어떤 문제를 야기했는가? 일본외교가 만든 친미주의와 서구 자유주의진영과의 유착이었다. 이는 공산주의 봉쇄라는 이데올로기를 확대 재상산하면서 일본정치의 보수화를 공고화했다.
둘째, 일본의 자주권과 동맹의 문제이다. 이는 어떤 문제를 야기했는가? 일본외교의 현실주의는 스스로를 자주적이지 못한(저자세 혹은 맞추는) 외교로 만들었다. 동맹과의 상호이익을 우선하는 외교정책은 일본에게는 현실주의를, 미국에게는 반소정책의 전진기지 혹은 반공정책의 보루로 기능하게 만들었다. 그 결과는 오키나와 주민의 소외와 오키나와의 미군기지화였다. 냉전 ‘문제’는 오히려 일본에게 일본의 자주권과 동맹의 문제를 봉쇄한 것이 아닌가?
셋째, 일본의 역사정의와 정통성 문제이다. 이는 어떤 문제를 야기했는가? 제2차 세계대전은 나치즘, 파시즘, 군국주의 등의 전체주의와 민주주의를 옹호하는 이른바 연합국과의 전쟁이었다. 그 결과 독일이나 이탈리아에서 그런 기운은 역사정의의 이름으로 단죄의 대상이었다. 반면 일본의 군국주의는 단죄에서 벗어났다. 미국과의 동맹이익 앞에 일본의 역사정의와 정통성 문제는 왜곡된 것이 아닌가? 이에 대해 일본(국민)은 이제라도 정직하게 답변해야하지 않을까?

목차

Ⅰ. 문제의식
Ⅱ. 일본외교론의 비평과 문제
Ⅲ. 일본외교론 비평
Ⅳ. 결론: 재해석과 질문
참고문헌
국문초록
Abstract

참고문헌 (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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