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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김은혜 (침례신학대학교)
저널정보
한국기독교학회 한국기독교신학논총 한국기독교신학논총 제111집
발행연도
2019.1
수록면
93 - 118 (26page)
DOI
10.18708/kjcs.2019.01.111.1.9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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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린도전서 5:7은 “너희는 누룩 없는 자인데 … 묵은 누룩을 내버리라 … 그리스도께서 희생이 되셨느니라”라고 쓴다. 이 본문이 명시하는 ‘누룩 없는 자’라는 직설법과 ‘묵은 누룩을 내버리라’는 명령법 사이에는 그리스도의 희생 사건이 놓여 있다. 이처럼 바울의 신학에서 구원을 얻는 것과 윤리는 아무 상관이 없지만(롬 4:25–5:1) 윤리는 구원을 확인하고 누리는 것과 밀접한 관련성을 가진다. 즉, 그리스도의 영역으로 신자들의 실존을 옮기는 수단인 직설법은, 엄밀히 말하자면 명령법과 직접적인 상관이 없다. 그리고 명령법도 이미 된 사건을 의미하는 직설법을 강화하거나 무효화시킬 수 없다는 점에서 둘은 직접적인 관계성이 없다. 만약 둘 사이에 상관성이 존재한다면 그것은 반드시 그리스도의 십자가 사건을 통해 관계적으로 연결될 수 있는 성질의 것이다.
그러므로 본 연구의 결론은 바울의 신학과 윤리의 중심에 그리스도의 십자가 희생이 있었음을 다시금 확인시킨다. 즉, 신학적 축약으로서의 직설법과 윤리적 축약으로서의 명령법은 독립적인 카테고리가 아니다. 이 둘의 역동적인 관계는 그리스도라는 중심축을 두고 파생된 것이며, 그리스도의 십자가 사건을 통해 볼 때에만 그 참된 의의가 나타난다.

목차

I. 서론
II. 바울 윤리 이해에 있어서 직설법과 명령법의 관계
III. 고린도전서 5:1–8을 통해 본 직설법과 명령법의 관계
IV. 결론 및 제언
참고문헌
한글초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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