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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이상철 (경북대학교)
저널정보
한국노어노문학회 노어노문학 노어노문학 제31권 제1호
발행연도
2019.3
수록면
263 - 289 (27page)
DOI
10.38077/KJRLL.2019.03.31.1.26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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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세기 초 러시아문학의 특징적인 현상 중 하나는 ‘아름다운 부인’과 같은 여인에 대한 기사도 정신을 다룬 점이다. 특히 А. 블로크, А. 벨르이, Вл. 솔로비요프 등의 창작예술에는 ‘아름다운 여인’을 향한 숭배가 등장한다. 즉 예술가들은 자신들의 작품에 ‘영원한 여성성’의 심오한 의미를 체현하고자 희망하였다.
이반 부닌 또한 그러한 문화적 토대 위에서 아름다운 여인과의 운명적이며 비극적인 사랑을 그렸다. 사랑은 죽음만큼 인간이 경험할 수 있는 강렬한 체험이다. 부닌에게 사랑은 그 자체로 미학적 체험이었다. 특히 단편집 『어두운 가로수길』은 저속한 것에서부터 고양된 에로스에 이르기까지 복잡하고 다양한 사랑의 현상을 담아낸다.
『어두운 가로수길』에서 부닌은 특히 남주인공보다 여주인공에 중점을 두었다. 배경에 그치는 남주인공과는 달리 여성이 작품의 중심을 이룬다. 또한 동양 종교나 문화에 관심이 많았음을 증명하듯 부닌은 동양적 외모를 지닌 여주인공을 자주 등장시키며 그들의 계층 또한 남주인공보다 다양하다.
도스토옙스키가 『백치』에서 ‘아름다움이 세계를 구원할 것이다.’라고 외쳤듯이 부닌에게 여성의 아름다움 특히 여성의 육체적 미와 그 생동감은 그의 삶의 근간을 이루는 영원한 동력이자 미학이다.

목차

국문요약
Ⅰ. 서론
Ⅱ. 본론
Ⅲ. 결론
참고문헌
Abstract

참고문헌 (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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