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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진기행 (부산외대)
저널정보
대한철학회 철학연구 철학연구 제150집
발행연도
2019.5
수록면
259 - 289 (31page)
DOI
10.20293/jokps.2019.150.2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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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세기에 들어와 서구 철학사에서 특기할 만한 일은 전통적인 형이상학과는 다른 새로운 형이상학이 화려하게 부활하여 다양하게 꽃피우게 되었다는 사실이며, 이는 베르그송과 화이트헤드로부터 시작되었다. 그리고 들뢰즈는 이런 새로운 형이상학의 흐름을 완성한 인물로 평가받고 있다. 들뢰즈의 형이상학을 논할 때에 일반적으로 그는 뛰어난 스피노자주의자로 알려져 있다. 하지만 그의 주저라고 할 수 있는 『차이와 반복』(1968)과 그 직후에 쓰여 진 『의미의 논리』(1969)를 읽어보면, 의외로 스피노자에 대한 언급이 생각보다 많지 않다는 것, 오히려 스피노자와 나란히 언급되는 또 한사람의 17세기 철학자 라이프니츠에 할당된 지면이 압도적인 많다는 것을 알 수 있다. 그러나 지금까지 이 점은 거의 지적되고 않고 있고, 또 연구되지도 않고 있는 실정이다. 다시 말해 ‘들뢰즈의 철학’에서 라이프니츠의 위치는 깊이 있게 해명되지 않은 채로 공백으로 남아있다. 본 논문의 목적은 『차이와 반복』과 『의미의 논리』를 중심으로 들뢰즈의 라이프니츠론, 즉 ‘들뢰즈의 철학’에 있어서 라이프니츠의 위치와 영향을 가능한 한 명확하게 규명하려는 데에 있다.

목차

[논문개요]
1. 들어가면서
2. 들뢰즈와 라이프니츠철학
3. 라이프니츠 철학에 대한 들뢰즈의 새로운 해석
4. 들뢰즈의 라이프니츠 비판
5. 나가면서
참고문헌
〈Abstract〉

참고문헌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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