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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오은경 (상명대학교)
저널정보
동국대학교 영상문화콘텐츠연구원 영상문화콘텐츠연구 영상문화콘텐츠연구 통권 제17집
발행연도
2019.6
수록면
321 - 348 (28page)
DOI
10.24174/jicc.2019.06.17.3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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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날 사용자들은 언제 어디서나 원하는 정보를 확인하고 물건을 구입 할 수 있다. 이러한 사용자 중심의 플랫폼이 구축된 과정에는 구글과 아마존, 유투브와 넷플릭스의 역사가 함께 했다. 그리고 플랫폼 비즈니스의 선두 주자인 이들 기업은 기술을 토대로 새로운 문화를 만들어내고 있으며 그 중심엔 사용자가 있다. 2017년 넷플릭스 오리지널 〈옥자〉의 극장상영을 두고 칸 영화제에서 일어난 해프닝은 이러한 미디어지형도의 변화를 단적으로 드러내 보여준다. 이 논문은 〈옥자〉에서 촉발된 기존 영화계와 넷플릭스의 갈등에 주목했고 영화의 정체성에 대해 고찰을 시도했다. 이미 오래 전부터 텔레비전과 컴퓨터에서 영화를 감상하고 있는 지금의 관객들에게 영화관이 영화를 정의하는데 절대적인 기준일 수는 없다. 또한 디지털 컨버전스의 결과 매체 간 구분이 모호해진 현실을 포스트미디어-조건으로 설명하는 이론가들의 관점에 따르면, 플랫폼은 이미 새로운 매체환경으로 자리잡았다. 그러나 극장이 갖는 아우라는 여전히 유효하며, 따라서 넷플릭스는 영화의 영토가 확장되는 과정에서 등장한 문화기술로 보아야 할 것이다. 플랫폼과 콘텐츠의 결합으로 사용자의 역할을 점점 중요해지는 새로운 문화기술의 배경에서 전지구화의 흐름을 간과할 수 없다. 그런 점에서 〈옥자〉는 거대한 미디어 권력이 지배하는 지구촌 시대를 살아가는 수많은 사용자들이 직면한 현실에 대한 우화이기도 하다.

목차

Ⅰ. 서론
Ⅱ. 세계화 담론의 헤테로토피아를 모색하는 영화 〈옥자〉
Ⅲ. 문화기술로서 넷플릭스 그리고 영화의 확장
Ⅳ. 결론
참고문헌
국문초록
Abstrac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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