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 내서재 .. 알림
소속 기관/학교 인증
인증하면 논문, 학술자료 등을  무료로 열람할 수 있어요.
한국대학교, 누리자동차, 시립도서관 등 나의 기관을 확인해보세요
(국내 대학 90% 이상 구독 중)
로그인 회원가입 고객센터 ENG
주제분류

추천
검색
질문

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이은주 (홍익대학교)
저널정보
현대미술사학회 현대미술사연구 현대미술사연구 제45집
발행연도
2019.6
수록면
199 - 228 (30page)

이용수

표지
📌
연구주제
📖
연구배경
🔬
연구방법
🏆
연구결과
AI에게 요청하기
추천
검색
질문

초록· 키워드

오류제보하기
본 연구는 이강소의 1970년대 실험미술의 개념을 총체적으로 살펴보기 위한 연구로서 이강소가 대학을 졸업한 이후 진척시켰던 소그룹 운동‘ 신체제’의 활동 추이를 분석으로 시작한다. 한국화단에서 독자적인 언어를 구축해 나간 작가들의 개별적인 연구는 한국 현대미술 담론을 더욱 풍성하게 할 수 있을 것이다. 이에 연구자는 오늘날‘ 아방가르드 예술’과‘ 단색화’라는 이즘(ism)주의에 갇힌 해석보다는 한국현대미술사의 커다란 굴곡에서 발견되는 이강소‘ 작가의 특수성’을 분석하려고 하였다. 이를 위해 첫째, 추상계열 그룹이라 평가되었던‘ 신체제’와 전위를 선도하려 했던 ‘A.G’ 활동을 유기적으로 연결하는 문제는 필수불가결했다. 이강소는 《신체제 창립전》부터 이미 평면과 입체를 해체시켰다. 1971년 첫 번째로 참여했던 《A.G》전에서 낙동강 주변에 갈대를 모아 시멘트로 고착화시켜 설치했던 〈여백〉 작업을 시작으로 그는 서구이론의 형식탈피를 과감히 시도하면서‘ 나와 타자’ ‘나와 세계’가 관계 설정에서 파생되는 체험적 측면을 작업에 펼쳐 냈다. 둘째, 이강소는 1973년 〈선술집: 소멸〉 프로젝트와 〈14-생김과 멸함〉이라는 두 작업을 통해서 관객이 그 작업에 개입이 되어 내러티브가 완결되는 인터랙티브 아트 개념을 구축시켰다. 마지막으로 그는 오늘날 퍼포먼스 아트에서도 중요하기 논의되는‘ 신체’의 문제를 작업화하였다. 〈Untitled-75031(닭의 퍼포먼스)〉를 통해서는‘ 신체’ 밖에서 벌어지는 해프닝적 상황을 모색했다면, 〈Painting(이벤트-77)〉에서는 작가의 ‘신체’ 자체가 작업화 되는 퍼포먼스 행위를 적극적으로 개진시켰다.

목차

Ⅰ. 들어가는 글
Ⅱ. 소그룹 예술연구단체 ‘신체제’에서 아방가르드 예술행위로 전이: ’추상’에서 ’전위’로의 이행
Ⅲ. 아방가르드협회(A.G)와 《파리비엔날레》를 통한 ‘전위를 위한 전위’: 열린 체계로 제시된 상호작용-퍼포먼스의 서사
Ⅳ. 셀프 퍼포먼스: 신체를 활용한 퍼포먼스의 자화상
Ⅴ. 나가는 글
참고문헌
국문초록
Abstract

참고문헌 (29)

참고문헌 신청

함께 읽어보면 좋을 논문

논문 유사도에 따라 DBpia 가 추천하는 논문입니다. 함께 보면 좋을 연관 논문을 확인해보세요!

이 논문의 저자 정보

이 논문과 함께 이용한 논문

최근 본 자료

전체보기

댓글(0)

0

UCI(KEPA) : I410-ECN-0101-2019-609-00088687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