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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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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술저널
저자정보
저널정보
온지학회 온지논총 온지논총 제23호
발행연도
2009.1
수록면
379 - 408 (30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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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악학궤범』의 여기 및 악공배립 항목에 간략하게 소개되고 있는 관처용(觀處容)은 그것이 어떤 것인지에 대하여서는 잘 알려져 있지 않았다. 본고에서는 이 관처용의 정의 및 형성 시기와 과정 및 종류 등에 관하여 살펴보았고, 이와 유사한 것으로 알려진 양재처용(禳災處容)에 대하여서도 밝혀 보았다. 관처용은 구나의식이후에 바로 이어지는 의식으로서 『악학궤범』에 그 명칭이 최초로 나타난다. 관처용은 왕이 삼전(三殿) 등을 모시고 관나희하는 점에서는 관나(觀儺)와 유사하나, 관나가 구나의식 전에 연화대(蓮花臺) 및 각종 소학지희(笑謔之戱) 등을 감상하고 즐긴 좀 이른 시각부터 시작된 의식이라면, 관처용은 구나의식 후에 학연화대처용무 합설 정재(혹은 처용무만)등을 감상하고 현수(絃首)나 승도(僧徒) 등을 참여시킨 제의적인 성격이 더 포함된 의식이다. 관처용의 의식은 『악학궤범』에 의하면 창경궁에서의 관처용과 창덕궁에서의 관처용이 그 규모면에서 차이가 나는 것을 알 수 있었고, 전자에서는 학연화대처용무합설이, 후자에서는 처용무만이 연행되는 의식임을 밝혔다. 중종조에는 이 두 가지 관처용 외에도 세시(歲時)에 양재처용(禳災處容)이라고 하는 것도 등장하는데, 이는 관처용보다는 좀 더 작은 규모의 의식으로서 제의성이 좀 더 두드러진 것으로 추측된다. 따라서 양재처용(禳災處容)에는 여기나 악공 등이 포함되지 않았으나, 처용인과 현수는 포함되었을 것으로 추정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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