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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널정보
한국동양철학회 동양철학 동양철학 제21호
발행연도
2004.1
수록면
73 - 94 (22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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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후기 성리학사의 특징적인 면모 중의 하나로 일원론적(一元論的) 경향성을 들 수 있다. 특히 녹문 임성주(鹿門 任聖周, 1711-1788)와 노사 기정진(蘆沙 奇正眞, 1798-1879)은 그들의 철학이 각기 유기론(唯氣論)과 유리론(唯理論)으로 불리는 데서도 알 수 있듯이 일원적 성향성을 대변하는 대표적인 조선 후기의 성리학자들이라고 할 수 있다. 이 중에서도 녹문 임성주 철학의 성격은 연구자들 사이에 상당한 논란거리를 제공하고 있다. 그 이유는 어떤 면에서 자명한데, 기(氣) 개념을 중심으로 녹문이 자신의 학문적 체계를 성립하였다면 과연 녹문을 성리학자라 부를 수 있을지 의문이 제기될 수 있기 때문이다. 하지만 많은 연구자들이 공통적으로 지적하는 것은 녹문이 비록 기(氣) 개념을 중시하였다 하더라도 성리학의 이념적 체계에서 결코 벗어나지 않으며 따라서 그를 성리학자의 테두리에 두는 것은 온당하다는 것이다. 본 논문은 이처럼 녹문철학의 성격을 둘러싼 여러 입장의 가능성을 충분히 염두에 두면서 녹문철학이 조선성리학사의 흐름에서 차지하는 의미, 다시 말해서 그가 제시하고자 한 성리학적 체계의 완성이 일원적 경향성을 지닌다는 것의 의미를 되새겨보기 위하여 녹문의 이기론(理氣論)을 중심으로 그가 어떻게 일원적 구조를 성취하는지를 집중적으로 살펴보고자 한다. 이를 통해 우리는 성리학적 체계의 다양한 전개가능성이 조선후기 사상사에서 어떤 식으로 드러났는지를 살펴볼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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