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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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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술저널
저자정보
저널정보
한국사회역사학회 담론201 담론201 제11권 제2호
발행연도
2008.1
수록면
5 - 41 (37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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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이토총독은 장기적인 전망 속에서 점진적으로 식민지 조선을 일본의 한 부분으로 할 생각을 가지고 부임했다. 그는 하라의 [조선통치사견]에 기초한 이른바 ‘문화정치’를 실시하면서 직접 체험하게 된 조선사회의 본질과 총독정치 의 실상을 통해서 총독취임시 천황의 조서에 입각해 받아들였던 소위 내지연장 주의의 원론에 입각한 조선총독정치의 지배관을 정립했다. 그 핵심은 조선인을 제국의회에 참석시켜 참정권 부여를 실제화하는데 있었다. 그것은 당시 논의되 던 자치주의나 하라의 내지연장주의와 구별되는 사이토의 조선지배방침이라고 할 수 있다. 사이토는 정무총감과 연계된 정당내각의 영향력으로부터 안정적인 조선총독 정치체제를 구축하고자했다. 사이토가 조선총독정치의 자율성을 공고히 해 안 정적인 총독지배체제를 구축하는 것은 크게 두 측면에서 고려되었다. 하나는 총독정치의 대상인 피지배자 곧 조선 · 조선인 지배의 안정화를 도모하는 것이 었다. 다른 하나는 조선총독부 내부적인 것이었다. 총독정치의 중요한 협조자 인 ‘하에누키’ 총독부관료들의 지배정책 전환 요구를 이른바 ‘문화정치’를 실시 한 사이토총독 자신의 위신을 손상하지 않으면서 현실적으로 수용하는 것이었 다. 양 측면 모두 조선인 정치참여문제와 관련되어 있었다. 그 해결책을 사이토 는 조선지배경험을 통해서 구축하게 된 조선지배관 속에서 구축했다. 곧 [조선 참정권제도방책]이었다. 그것은 총독 사이토의 입장에서 자신의 이름으로 시행 한 ‘문화정치’의 틀을 견지하면서 그에 대한 조선인의 저항과 참정권요구를 회 유해 식민지배를 안정화시키고, 총독부 관료들과 절충해 현실적으로 가능한 조 선인 참정권 부여 방안을 시행하고자 한 것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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