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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저널정보
한국사상문화학회 한국사상과 문화 한국사상과 문화 제40호
발행연도
2007.1
수록면
45 - 68 (24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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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고는 삼국유사 신충괘관조에 나타난 찬자 일연의 견해에 주목하여 전체 서사의 이해에 관건이 되는 몇 가지 사항에 대해 고찰했다. 경덕왕이 효성왕의 아우임을 밝히고 있는 경덕왕에 대한 협주는, 효성왕과 경덕왕대의 서사를 이어줄 뿐만 아니라, 더 나아가 ‘怨’과 ‘創寺’라는 점에서 공통된 효성·경덕왕대와 신문왕대의 이야기를 서로 구별해주는 기능도 하고 있는데, 이는 경덕왕대의 신충이라는 인물과 또 다른 신문왕대의 신충이라는 인물을 혼동하지 말라는 것으로, 신충이라는 이름을 가진 두 명의 동명이인이 있음을 말하고자 한 것이었다. 삼화상전의 구체적인 내용을 전하고 있는 혜통항룡조의 신문왕대 혜통과 관련된 이야기는 효성·경덕왕대를 살았던 진표의 이야기일 수 있으며, 이 진표의 이야기는 이 두 왕과 관련된 신충괘관조의 신충의 이야기와 긴밀하게 호응한다. 일연은 삼국사와 별기의 차이에 주목했는데 이는 신충에 관한 이 두 곳의 기록이 상이하다는 점을 말한 것으로, 이러한 일연의 서술과 관련하여 별기와 삼국사기의 기록이 공히 이순이 단속사를 창건했음을 가리키고 있는 것으로 보는 것은 잘못이다. 신충괘관조는 신충과 관련된 삼국사, 삼화상전, 고승전, 별기 등의 여러 다른 기록들이, 엄밀한 실증적 태도를 바탕으로 하는 일연의 서사적 시각을 반영하면서 신충이라는 인물을 중심으로 삼국유사 신충괘관조로 옮겨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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