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 내서재 .. 알림
소속 기관/학교 인증
인증하면 논문, 학술자료 등을  무료로 열람할 수 있어요.
한국대학교, 누리자동차, 시립도서관 등 나의 기관을 확인해보세요
(국내 대학 90% 이상 구독 중)
로그인 회원가입 고객센터 ENG
주제분류

추천
검색

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저널정보
서울대학교 서양음악연구소 음악이론연구 음악이론연구 제24권
발행연도
2015.1
수록면
80 - 108 (29page)

이용수

표지
📌
연구주제
📖
연구배경
🔬
연구방법
🏆
연구결과
AI에게 요청하기
추천
검색

초록· 키워드

오류제보하기
본 논문의 목적은 클레멘티의 《피아노 소나타 Op. 13/6》(1785)을 순환형식의 관점에서 분석하는 것이다. Op. 13/6의 순환 형식은 악장의 조성채택, 형식, 단일주제적 특성 등 작품 전반을 구상하는 방식에서부터 엿볼 수 있다. 순환동기 또는 순환주제의 사용은 다악장 작품에서 작품의 결속력을 강화시키는 가장 일반적 기법으로서 Op. 13/6 역시 예외는 아니다. 클레멘티는 1악장 도입마디에서 발췌한 특징적 음형을 순환동기로서 활용하여 전 악장 주요부분을 이루는 중요한 소재로 변형, 발전시킴으로써 악장 간 유대관계를 강화한다. 이외에도 구조적, 화성적 측면에서 서로 다른 악장이 유기적인 관계를 맺을 수 있도록 도입마디와 종결마디, 악장 간의 조성 연계성, 화성진행, 전조 방식 등을 논리적인 일관성으로 구상한다. 따라서 그의 Op. 13/6은 여러 음악적 요소가 총체적으로 유기적인 관계를 맺고 있는 순환 형식의 작품이라 할 수 있다. 이와 같이 순환 형식을 동기나 주제의 ‘재현’, ‘변형’이라는 제한된 시각에서만 접근할 것이 아니라 형식, 구조, 화성진행 등 다양한 구성요소와 연계하여 면밀히 분석한다면 순환 형식이 드물게 사용되었다 믿어왔던 18세기의 다악장 기악 작품일지라도 각 작품이 내포하고 있는 유기적 관계를 상세히 밝힐 수 있을 것이라 생각된다.

목차

등록된 정보가 없습니다.

참고문헌 (19)

참고문헌 신청

함께 읽어보면 좋을 논문

논문 유사도에 따라 DBpia 가 추천하는 논문입니다. 함께 보면 좋을 연관 논문을 확인해보세요!

이 논문의 저자 정보

최근 본 자료

전체보기

댓글(0)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