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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저널정보
국민대학교 한국학연구소 한국학논총 한국학논총 제50권
발행연도
2018.1
수록면
255 - 294 (40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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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기 청동기시대~초기 철기시대 요령~서북한 지역에는 여러 물질문화가 형성되어 있었다. 이들 물질문화는 묘제와 토기를 중심으로 볼 때, 기원전 3세기를 기점으로 그 전후에 주변 물질문화에 커다란 변모와 변동을 불러일으킨 2개의 문화 계통이 확인되는데, 첫째는 십이대영자문화 계통이고, 둘째는 전국연문화 미안구유형이다. 십이대영자문화 계통으로는 십이대영자유형(기원전 9~7세기), 남동구유형(기원전 6~4세기), 정가와자유형(기원전 6~4세기), 고산리유형(기원전 4~3세기)이 있는데, 십이대영자유형·정가와자유형·고산리유형은 고조선의 핵심 줄기를 이루고 있고, 남동구유형은 잠시 정가와자유형 중심의 요동 고조선연맹체와 병존하고 있던 요서 고조선연맹체에 해당된다. 고조선문화라 할 수 있는 십이대영자문화는 요동은 물론 서북한 등지에 커다란 변화와 변동을 발생시켰다. 이러한 영향은 십이대영자문화 중심의 상호 작용 관계망에 의해 가속화되었는데, 부분적으로는 십이대영자문화의 일부 유물을 주변 물질문화에 확산시키는 역할을 하였고, 적극적으로는 일부 토착 문화의 공간을 잠식하고 토착 문화가 전면적으로 변동되게 하였다. 고조선문화의 주변은 1차적 주변(문화-내)과 2차적 주변(문화-외)으로 대분할 수 있는데, 1차적 주변으로는 십이대영자문화 여러 유형 중심지의 주변과 주변 지역의 물질 양상을, 2차적 주변으로는 십이대영자문화 이외의 여러 문화와 지석묘·적석묘·미송리형호 등의 토착 묘제와 토기 등을 들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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