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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역한문학회 한문학논집(漢文學論集) 한문학논집(漢文學論集) 제51권
발행연도
2018.1
수록면
35 - 58 (24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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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세기 중후반 한문학 연구 영역 확립기와 20세기 초반 한문학 연구 개척기의 문화권력 양상을 김태준․정인보․이우성의 입장을 중심으로 살펴보았다. 이 분들은 자신의 입장을 최대한 확장하여 시대의 긴박한 과제를 포섭하며 연구 방법론과 연구 이념을 제시해갔던 것으로 파악할 수 있었다. 이 분들이 활동하던 20세기에 한문학은 창작과 향유의 대상에서 연구의 대상으로 전환되었으며, 이 분들은 자신들의 학문과 삶을 통해 그 전환 과정을 구체적으로 실현하며 영향을 미쳤던 것이다. 김태준은 사회주의자로서 역사과학적 방법론을 장착하였지만, 한문학에서는 그것을 적용할 아무런 가치를 발견하지 못하고 청산 한 방향으로 나아갔다. 여전히 영향력을 행사하는 한학 지식인들을 증오하는 식민지 맑시스트의 입장이었던 것이다. 정인보는 소론 명문가 출신이자 양명학자로서 자신의 입장을 최대한 확장한 조선학 영역을 확보하여 한문학 연구의 기본 방향을 제시하였다. 소론 양명학자로서 식민지 현실에 대한 대응이었던 것이다. 이우성은 영남 남인 명문가 출신으로 실학과 한문학의 연구 영역을 확정지었다. 전통적 지식인의 개념을 온존한 한학 계승자로서 20세기 중후반 개발독재시대에 대한 학술적 대응이었던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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