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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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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술저널
저자정보
저널정보
대동철학회 대동철학 대동철학 제71호
발행연도
2015.1
수록면
55 - 76 (22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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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글은 행복에 대한 현대와 고대의 관점을 비교하는 것이다. 오늘날 가장 많이 언급되는 단어가 ‘well-being’이며, 그 어느 때 보다 건강하게 오래 사는 것이 행복이라고 대다수의 사람들은 생각한다. 모두 다 행복한 삶을 살고 싶지만 그 어느 때보다 우리는 우울증과 스트레스에 시달리고 있는 것이 현실이다. 정신적 건강을 이야기할 때 빼놓을 수 없는 것은 다름 아닌 우울증 치료의 문제인데, 이는 행복의 반대는 고통이며, 정신적 고통을 대표하는 것 중 하나가 우울증이기 때문이다. 이런 우울증 치료에 획기적인 치료법이 소개되었는데, 이는 다름 아닌 프로작 Prozac이다. 피터 D. 크레이머는 그의 책 󰡔프로작에게 듣는다 Listening to Prozac󰡕에서 항우울제인 프로작을 복용하고 자신의 환자들이 어떻게 극적인 효과를 얻게 되었는지를 소개한다. 프로작은 우울증, 범불안장애, 공항발작, 사회공포증, 월경전불쾌장애, 일부 섭식장애, 그리고 강박장애 등의 다양한 정신질환에서 높은 효과를 보여주며, 심지어 단순히 증상을 완화시키는 것 이상으로 환자들의 성격까지 바꿔놓으며 환자들을 행복하게 만드는 것이다. 이렇듯 현대적 관점에서의 행복이란 이 순간 행복하다고 느끼는 주관적 감정이고, 자신이 원하는 것을 얻었을 때 느끼는 것이다. 하지만 행복에 대한 최초의 철학적 답변을 제시한 아리스토텔레스에게 있어서 행복이란 단순히 고통을 잊거나 제거하여 행복하다는 감정을 갖게 하거나 원하는 것을 얻는데 있지 않고, 덕에 있는 것으로 이는 끊임없는 활동이며, 관조하며 보내는 것으로, 어떤 불행 하에서도 품위 있게 견뎌낼 수 있는 풍성한 삶인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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