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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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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술저널
저자정보
저널정보
대동철학회 대동철학 대동철학 제72호
발행연도
2015.1
수록면
165 - 186 (22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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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글은 생산을 위한 생산의 원리가 지배하는 시대에, 그럼에도 불구하고 교환 불가능한 것에 대한 전율로서의 미적 경험이 가능하고, 그런 한에서 이를 객관화하는 예술이 자율적이며 사회비판적 역할과 중요성을 가진다고 주장할 것이다. 이를 위해 본 연구는 전략적으로 칸트의 선험적 종합판단을 비판적으로 분석함으로써 육체적 경험과 이를 통한 전율의 가능성을 논증하려 한다. 따라서 논의의 전개는 먼저 순수 개념의 적용을 통한 보편적 인식이 가능하지 않으며, 인식 수단인 개념 또한 순수한 것이 아니라 경험적이며, 그렇기 때문에 개념은 불충분할 수밖에 없다고 주장할 것이다. 그런 다음 칸트의 보편적 인식은 비동일적인 물자체를 의식의 사실과 동일화하지 않지만, 그럼에도 감각을 추상적 감각으로 환원함으로써만 가능하게 되며, 그렇기 때문에 추상적 감각은 불충분할 수밖에 없다고 비판한다. 이러한 비판을 통해 본 연구는 추상적 감각으로 환원될 수 없는 육체적 경험을 정당화하며, 경험세계와 유사성의 계기인 육체적 경험을 통해 정신 내적으로 일어나는 전율로서 미적 경험과 이를 객관화하는 예술의 자율성을 주장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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