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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널정보
한국일본사상사학회 日本思想 日本思想 제28호
발행연도
2015.1
수록면
29 - 49 (21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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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은 1156년에 호겐(保元) 난이 일어난 이후 메이지 유신에 이르기까지 무사 지배 사회가 되었다. 고대부터 이어진 섭관 정치는 12세기 중반부터 상왕 정치로 바뀌었다. 섭관 정치는 세습하는 후지와라 가문의 장자가 천황의 정치를 대신하는 것이다. 그리고 상왕 정치는 천황이 상왕으로 물러나서 천황의 정치를 대신하는 것이다. 왕권을 문란시키는 점에서 상왕 정치는 섭관 정치와 차이가 없고 오히려, 대신들이 무력하게 되면서 폐해가 더욱 심해졌다. 상왕의 전제 정치는 부도덕하게 맞아들인 왕비들을 통해서 분명히 드러난다. 토바 상왕의 세 왕비를 통해서 상왕 전제 정치의 폐해를 살펴볼 수 있다. 타이켄몬인(待賢門院)은 시라카와(白河) 상왕의 양녀였으나, 상왕의 아들을 임신한 상태에서, 손자 토바(鳥羽) 천황의 왕비가 되어 스토쿠(崇德) 천황을 낳았다. 섭관 타다자네의 딸인 카야노인(高陽院)은 시라카와 상왕과 섭관의 갈등속에 39살의 나이에 토바 상왕의 왕비가 되었다. 한편 토바 상왕의 젊은 애첩 비후쿠몬인(美福門院)은 상왕의 총애를 업고 천황 후계구도를 좌우했다. 상왕의 무절제한 전제(專制) 정치는 문란한 왕비 간택에서 나타나고, 이것이 호겐 난의 근본 원인이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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