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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한문고전학회 漢文古典硏究 漢文古典硏究 제33권 제1호
발행연도
2016.1
수록면
435 - 478 (44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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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고는 先秦時代 중국사상사에 일맥상통하게 흐르는 주된 통치기제가 ‘책임성’임을 밝히는데 그 목적이 있다. 기존 연구 성과들처럼 선진시대의 사상사를 殷代-西周時代-春秋時代-戰國時代로 나누어 그 역사적 상황 속에서 발생한 이념을 중심으로 연구를 진행하다보면, 각 시대를 관통하는 핵심요소들을 놓치는 과오를 저지르게 된다. 그리하여 殷代의 神政체제, 周代의 天命思想, 春秋時代의 도덕성 확립, 戰國時代의 강력한 法制 등 시대의 사상적 특징을 이념 중심으로 나열하는 안일함에 빠지게 된다. 그러나 선진시대의 사상사를 ‘책임성’이라는 프리즘을 통하여 고찰하게 되면, 기존 연구들에서 간과했던 요소들을 재발견할 수 있다. 殷代의 神政체제 하에서 최초로 책임성이 배태된 상황, 周代 天命의 상대화와 책임의식 결부를 통해 새로운 통치기획을 세웠던 주왕조의 파격적인 시도, 춘추 초기의 혼란을 수습하기 위해 제환공과 관중에 의해 기획된 초안정시스템인 覇제도, 사회결속과 화합을 이룩할 수 있는 가능성을 각 개인에게 찾고자 했던 공자의 시도, 침략전쟁을 통한 부국강병에서 벗어나 공공복리의 실현을 주장했던 묵자의 노력, 법의 순수한 본질인 大公無私性을 통하여 사회재편성을 시도했던 상앙의 법제 등을 발견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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