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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저널정보
육군군사연구소 군사연구 군사연구 제144호
발행연도
2017.1
수록면
207 - 237 (31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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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전기 중앙군제의 개혁은 왕권과 중앙집권체제의 강화를 위해 추진되었다. 왕실 시위와 숙위를 강화하기 위한 중앙군에는 다양한 병종들이 설치되었으나 이중에는 실체가 분명하지 않고 명목상 존재한 것으로 보이는 병종도 있었다. 신분제사회에서 특권층의 입사를 위한 병종이거나 군액을 추가로 확보하기 위해 천인들을 징집하기 위해 설치한 병종들도 있었다. 그 동안 보충대는 종량(從良)의 방편으로 양인을 확대하여 군액을 증가시키기 위한 제도이며, 관료들의 천비첩 자손들에게 일정한 기간의 군역을 마치면 거관하여 품계를 받고 입사할 수 있는 제도라는 것으로 고찰되었다. 그러나 보충군은 조선전기 국방체제에서 군사력의 일부로서 역할을 한 것으로도 보인다. 연구결과 보충군은 오위체제로 중앙군이 정비될 때까지 각사에 분속되어, 노역에 종사하거나 병조의 각사에 소속되어 차비노와 사령 등의 임무를 수행하였고, 전투 상황에서는 치중병졸로 임무를 수행한 것으로 나타났다. 오위체제로 정비된 후에는 의흥위에 갑사와 함께 분속되었는데 의흥위에서도 치중병졸로 임무를 수행하면서 기타 부여된 임무를 수행한 것으로 보인다. 지방의 보충군은 중앙에 번상하는 번상병이었으나, 북방의 변경지역과 제주지역에서는 번상의 임무가 해지되고 지방 방어군으로서 임무를 수행하였다. 지방군으로 복무하는 보충군은 주로 보병이나 전투원으로서 임무를 수행한 것으로 보인다. 이외에도 보충군은 군역에만 종사한 것이 아니라 악공이나 북방의 역참의 관부로 임무를 수행하거나, 입마할 능력이 있는 자들은 토관으로 임명되어 역참을 관리하는 임무를 수행하는 모습도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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