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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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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술저널
저자정보
저널정보
육군군사연구소 군사연구 군사연구 제145호
발행연도
2018.1
수록면
7 - 43 (37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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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전기 왕실의 시위와 숙위를 강화하기 위해 중앙군에는 다양한 병종들이 설치되어 운용되었는데 이 중 갑사 등 여러 병종은 연구를 통해 그 설치와 운용, 성격 등이 밝혀졌으나 대졸과 팽배는 아직 연구가 미흡한 실정이다. 그동안의 연구에서 팽배는 태종 15년(1415)에 설치된 방패군이 전신이었고, 주로 왕실의 시위나 순작 등의 임무를 수행하다 역군화되었다고 하였으나 사료에 의하면 태종 10년(1410)에 수박회를 통해 선발된 인원을 방패군에 편성하였다고 하여 태종 10년 이전부터 방패군이 있었다는 것을 추정할 수 있었다. 대졸은 섭육십이 전신이라 하였으나 사료에 의하면 세종 4년(1422)에 대졸을 운용한 기록이 나타나고 있고, 여러 사료에서 왕실의 시위임무를 수행하던 대졸이 별도로 언급되고 있는 부분이 있어 별도의 병종인 것으로 추정할 수 있었다. 팽배와 대졸은 경국대전과 각종 사료에서 같이 언급하는 경우가 많았는데 시취 기준이 동일하다거나 직위의 품계와 거관시 품계가 동일하고 번상 주기를 동일하게 적용하는 등 비슷한 성격의 병종으로 관리된 것으로 보인다. 그러나 월봉의 기준이나 품계별 체아직의 수에서는 팽배가 더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팽배의 군액이 많았기도 하지만 당시 팽배가 대졸보다 우대를 받은 병종이라는 것을 추정해 볼 수 있다. 두 병종은 보병 전투원으로서 설치된 병종이었지만 조선초기 실시된 여진정벌에서 방패군은 동원되어 참전한 기록이 있고 변경이나 연해지역에서 부방하는 등 군사적 역할이 컸으나, 대졸은 여진정벌후 북방지역에서의 부방기록만이 남아있을 뿐이다. 또한 방패군은 외침의 징조가 있을 때는 사전 소집되어 적의 공격경로에 배치되거나 하삼도의 방패군은 한성을 방호하는 군으로 운영되는 등 조선전기 국방의 주력부대로서 임무를 수행한 병종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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