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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저널정보
중앙문화재연구원 중앙고고연구 중앙고고연구 제6호
발행연도
2010.1
수록면
85 - 127 (43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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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열도에서는 3세기 후반부터 약 350년간 前方後円墳이라는 대단히 특수한 형태의 고분이 다수 축조되며, 이 시기를 본격적인 율령국가가 성립하기 전단계로서 「古墳時代」로 부르고 있다. 都出比呂志와 近藤義郞 등은 고분이 大和 세력의 규제를 기반으로 각지에서 만들어졌다고 보았는데, 이를 따라 많은 연구자들이 분구형태에 의한 격차와 규제가 「고분시대」에 있었다고 생각하여, 奈良縣 箸墓古墳(분구길이 280m)을 기준으로 보다 이전의 분묘를 분구묘 또는 弥生 분구묘로 부르고 箸墓古墳 이후의 분묘를 「고분」으로 불러왔다. 즉 고분이라는 단어에는 특별한 의미가 부여되어, 분구의 형태나 규모, 매장시설, 부장품이 거의 동일하여도 弥生時代의 무덤은 고분이 아니라 墳丘墓 또는 弥生 墳丘墓로 불러왔던 것이다. 이처럼 거대 전방후원분의 성립을 큰 변혁기의 시작으로서 열도사회의 새로운 역사단계에 위치지우는 것에는 찬성하지만, 거대 전방후원분의 축조가 계속된 약 350년간의 당초부터 「전국적」으로 일체적인 체제가 성립되었다는 상정에는 많은 문제가 있어 동의하기 어렵다. 필자는 九州와 山陰지역을 중심으로 한 철기 입수법을 바꾸기 위해 3세기 중반에 瀨戶內, 大和(를 포함한 畿內 일부)지역이 연대하여 열도최강의 세력을 형성하고 초대형 전방후원분을 만들었지만, 5세기 후반까지 瀨戶內, 畿內지역에도 이합집산이 반복되었다고 보며, 이 시기를 「전방후원분시대」로 부르는 近藤의 제안(近藤 1995a)에 적극적으로 찬성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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