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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저널정보
한국중국소설학회 중국소설논총 중국소설논총 제46호
발행연도
2015.1
수록면
231 - 256 (26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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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시대 국내에서 출판된 중국고전소설은 대략 24종이며, 일본의 경우는 대략 55종에 달한다. 당시 출판된 판본은 대부분 文言小說이 주류를 이루며 原文으로 出版되었다. 출판초기에는 “신지식에 대한 욕구”와 “풍속의 교화 및 교육성”에 관점을 둔 官刻出版이 주도되었고 후기에는 “상업성” 위주의 방각본이 출판을 주도하였다. 兩國에서 출판을 선호한 책으로, 조선에서는 世說新語類와 剪燈類 및 《三國志演義》를 꼽을 수 있고, 일본의 경우는 世說新語類와 애정류 소설을 꼽을 수 있다. 또 출판의 특징에 있어서 조선은 原文出版, 註解出版, 體制變形出版, 縮約 및 部分編輯出版, 飜譯出版, 用度變更出版 등 다양한 형태의 출판방식을 취한 반면 일본은 後印(再版)과 續書 및 亞流作品의 출판을 많이 하였다. 출판의 형식에 있어서는 양국 모두 중국 原版本을 그대로 모방하여 판각하는 覆刻本의 출판도 빈번하였으며, 版本은 주로 木版本⋅木活字本을 사용하였다. 그 외 조선의 금속 활자본으로 출간된 《三國志通俗演義》와 《世說新語補》는 판본적 의미가 매우 크다. 출간시기에 있어서는 조선의 경우 대략 1492년경에 《說苑》과 《酉陽雜俎》 등이 출간되기 시작하였고, 일본의 경우는 약 150여년 후인 임진왜란 이후부터 시작되었다. 출판양식은 일본의 경우 “오쿠리가나”(送り假名) 등의 표기양식이 특징이며 紙質에 있어서는 和紙로 이루어진 반면, 조선의 경우는 대부분 楮紙로 출간되었다. 또 조선 출판본은 대부분의 작품에서 간기가 생략되어 있으나 일본의 경우는 대부분의 서적에 序文과 跋文이 있고 刊記도 매우 명료한 편이다. 그 외 서지학적 가치가 높은 판본들은 임진왜란 이전에 조선에서 간행된 《新序》⋅《說苑》⋅《唐段小卿酉陽雜俎》⋅《花影集》⋅《玉壺氷》⋅《詳節太平廣記》⋅《剪燈新話句解》⋅《效顰集》⋅《兩山墨談》⋅《三國志通俗演義》 等의 版本으로 일부 판본은 현존하는 中國版보다도 더 이른 판본도 존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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