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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말학회 우리말연구 우리말연구 제26호
발행연도
2010.1
수록면
65 - 88 (24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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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이’를 한국어 발음 교육 내용으로 다루어야 할 필요성과 ‘길이’로 교육해야 할 내용으로 반모음과 중첩자음의 길이에 대해 논의했다. 반모음과 중첩자음의 길이는 대조언어학적 관점에서 봤을 때 한국어의 특수성이 두드러지는 부분이어서 한국어 발음교육에서 다루어야 할 내용이다. 한국어에서 모음의 길이는 변별성 상실로 인해 짧은소리로 되는 경향이 뚜렷함에 비해, 중첩자음과 홑자음의 변별에는 길이가 적극적으로 기능하고 있었다. ‘익기’와 같은 무성 중첩자음은 음성 단계에서는 홑소리이면서 긴소리로 발음되어 ‘이끼’류와 변별이 어렵다. 외국인 학습자들이 모음 간 무성 중첩자음과 경음을 제대로 발음하는 것은 자음의 폐쇄·지속 시간을 길게 하는 것과 V1의 길이를 짧게 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 유성 중첩자음도 음성 단계에서는 홑소리면서 긴소리로 발음된다. 음성적 층위에서 ‘안내’와 ‘아내’, ‘얼른’과 ‘어른’의 변별은 소리의 겹과 홑이 아니라, 길이에 따른 것이다. 따라서 발음의 자연성 확보뿐만 아니라, 의사소통을 위해서도 길이에 대한 연구와 교육이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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