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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저널정보
한국독일언어문학회 독일언어문학 독일언어문학 제81호
발행연도
2018.1
수록면
1 - 22 (22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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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절외적인 분절음에 관한 연구는 지금까지는 음운론 분야에서만 이루어져 왔다. 이에 반해 음절외적인 분절음에 상응하는 것이 자소음절에도 존재하는지, 그리고 존재한다면 이들은 어떤 규칙성을 보이는지에 대한 연구는 아직 독일어 자소론 분야에서 찾아볼 수 없다. 이 논문은 이러한 연구의 공백을 메우고자 한다. 음운적인 음절의 경계를 나누는 가장 중요한 제약은 공명도 제약으로서 독일어에서이 제약은 결코 위반될 수 없는 제약이다. 이에 반해 자소음절에서는 길이제약이 중요한 역할을 한다. 공명도 제약이 예외를 허락하지 않음에 반해, 자소음절에 적용되는 길이제약은 하위제약으로서 쉽게 위반될 수 있는 제약이다. 따라서 문제는 어떤 경우에길이제약이 위반되며, 이것이 어떤 음운적, 자소적 결과를 수반하는지가 밝혀져야 할 것이다. 기존의 연구는 길이제약을 위반하는 원인에 대해 어떤 경우는 음운적인 이유를, 어떤 경우는 형태적인 이유를 열거하고 있다. 이에 반해 이 논문은 최적성 이론의 바탕에서 독일어에 적용되는 일반적인 음운, 자소적인 제약들의 상호작용으로부터 길이제약의 효과가 도출됨을 보임으로써 길이제약의 위반을 통일적으로 설명하고 있다. 이에 따르면 음절화가 되지 않은 분절음이 있을 때 길이제약 위반은 있을 수 없으며, 오직 모든 분절음이 음절에 속할 때에만 길이제약 위반이 가능함을 알 수 있다. 이와 같은 결과는 입력부에서 출력부를 도출하는 과정에서 음절외적인 분절음의 존재를 가정할 필요가 없다는 음운이론의 가설을 뒷받침해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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