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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저널정보
한국불교미술사학회 강좌 미술사 강좌 미술사 제34호
발행연도
2010.1
수록면
83 - 108 (26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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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금정사 대웅전에 봉안된 목불좌상은 복장의 조사로 1677년에 조각승 혜희가 조성한불상으로 밝혀져 크게 주목되고 있다. 혜희(慧熙)는 惠熙라고도 부르는 인ㆍ숙종기인 17세기의 대표적 조각승이다. 혜희는 현존하는 작품만으로 판단하면 1640년 보조 조각승으로 출발하여 1677년 수조각승으로 용문사 삼세불상의 조성으로 그의 활동은 끝나고 있다. 2009년 11월 20일경에 개금불사 때 새로 발견된 복장조성 발원문에 의하여 금정사 목(木)불상이 혜희의 작품이고 전주 일출암 약사불상과 함께 완주 대둔산 용문사(龍門寺) 대웅전 삼세불상의 오른쪽 아미타불상으로 조성 봉안되었던 사실을 밝힐 수 있게 되었다. 따라서 용문사대웅전 삼세불상의 좌ㆍ우 불상이 발견되어 앞으로 본존불만 찾아진다면 또 하나의 17세기 삼세불상이 완전히 복원되는 의의를 갖게 될 것이다. 금정사 아미타불상은 머리가 큼직하고 넓고 높은 무릎보다 상체가 짧은 편인 안정된 비례와 원만한 얼굴 형태 등에서 전형적인 17세기의 대표적 수작 불상으로의 의의를 보여주고 있다. 이 불상의 복장에서 1677년 조성된 사실을 알려주는 조성발원문과 조선초기인 1441년(세종 23년)에 태종의 후비인 신순궁주에 의하여 판각 인출된 묘법연화경(권 4)과 1429년 판각되었다고 추정되는 묘법연화경(권4-7), 또 하나의 묘법연화경(1618년 인경, 권1-3), 1613년 인경금강반야파라밀경(상ㆍ하), 또 하나의 금강반야파라밀경, 법어집 1권, 자명총송 1권 등이 발견되었다. 또한 다라니 4종, 수백매가 발견되었는데 이 가운데 1651년 판 오정사 다라니는 조성년대를 알 수 있는 중요한 다라니로써 조선초기의 왕실발원 경전과 함께 매우 귀중한 예로 크게주목된다. 이처럼 이 혜희작 금정사 아미타불상은 17세기를 대표할 수 있는 수작의 목불상이자 새로운 귀중한 복장자료와 새로운 삼세불상을 복원 할 수 있는 중요한 자료로써 크게 주목되어야 한다고 판단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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